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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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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학 현장지원에 심혈 기울이기를


확진자 급증하고 지역사회 감염에 접어들었다. 교육 분야만 놓고 보면, 유학생이 대거 입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혐오는 경계하되, 방역은 철저히’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교육부는 4주 이내 개강연기를 권고했고, 대부분의 대학은 2주 안팎으로 3월 개강을 연기했다. 교육부는 기숙사 입소와 자취 유학생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주문했지만, 대학의 기숙사 사정과 인력 및 재정여건은 녹록치 않다. 

지금이야말로 현장행정이 절실하다. 교육부는 2인 1조로 현장점검반을 꾸려 대학들이 유학생을 제대로 관리하는지 점검한다고 하나, 점검 아니라 지원의 마인드가 요구된다. 

가끔씩 방문해서 리스트 보며 체크하는 모습이 아니라 현장에서 상주하면서 대학과 상시 소통하고 어려운 부분의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행정이 요구된다. 교육부 핵심 간부들이 직접 대학 현장에 있을 것을 당부한다. 아울러 관련 정보의 충실한 공개를 요청한다. 

우리 국민의 하나된 마음으로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되기를 기원한다.

2020년 2월 21일
정의당 정책위원회 (의장 박원석)

담당: 정책위원 송경원(02-788-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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