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제와 정의를 거래한 정의당, 이제 당신들은 진보가 아니다
20-30청년들이 조국의 어떠한 면에 실망했는지,
조국 그자가 편법, 탈법일지언정 위법이 아니니 상관없다한
가증스러운 핑계를 댈때 우리의 분노를 당신들이 이해했는지 모르겠다.

묻겠다.
당신들은 정녕 위법이 아니라면 탈법, 편법은 남용되어도 좋다고생각하는가?
당신들은 야당이 같은 사유를 가진 후보자를 낼 때 지금과 같이 온순한 멍멍이가 될 자신 있는가?
당신들은 수시를 찬성하는가? 찬성한다면, 특권층의 짬짜미 실적 쌓기도 좋은가?
당신들은 누군가의 피땀어린 연구성과를 갈취하고, 부모 직장에서 연구비를 타먹으며,  정체를 알수없는 장학금을 타는것에 동조하는가?

진정 이 모든것들이, 단지 ''위법'' 이 아니라 용인된다는것인가?
아니, 불법여부가 수사중이니 잠정적 위법이겠지.

이게 정의당이 말하는 정의이고, 정의당이 말하는 국민의 눈높이인가?
당신들에게는 조국 임명을 반대한 국민 60프로는 개돼지고, 20프로의 민주당 훌리들만이 국민인가?

진보는 사소한 당리당략에 가치를 팔지 않는다.
가슴에 손을 올리고 생각해보길 바란다. 
단언한다  대한민국에 정의, 진보는 없다.
고 노의원의 존함 입에 담지도 말기바란다.

정의당, 당신들은 진보가 아니다. 착각하지마라.
당신들은 가치를 꼴랑 의석 10개에 팔아먹은,
신 수구꼴통이다.

아니, 원조 수꼴보다 더 나쁘지. 그들은 나쁘다는걸 드러내기라도
하니까. 당신들처럼 뒷통수는 안치니까. 당신들처럼
착한척, 입바른척, 윤리적인척, 정의로운 척 안하니까.

수구꼴통당 답게 민주당 이중대로서 열심히 그들이 던져주는
개밥 맛있게 쳐먹길 바란다.
그리고 위선도 좀 버리고. 수꼴이 진보인척 하는거 힘들텐데말이다.
참여댓글 (7)
  • 하늬엄마

    2019.09.09 18:54:12
    2030 팔지마세요
    제 딸과 조카 모두 2030 입니다.
    그 아이들 모두 조국 임명 찬성입니다.
    더 비도덕적인 정권하에서 침묵하던 분들이 무슨 투사라도 되신듯.
    그 분노 진작 표출하셨어야죠.이명박근혜정권에서는 더 기막힌 일들이 있었죠.
    검찰개혁이라는 큰 명제 앞에 흔들림없이 나아갑시다
  • 재이애수

    2019.09.10 00:31:31
    이제는 국민 스스로가 큰 틀에서 생각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의 이슈들은 야당이 의혹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 뿐이지 확실히 드러나지 않았는데 속단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완벽하지 않아 어느정도의 흠결은 지니고 살아갑니다. 저는 소위 말하는 흙수저층이지만 제가 볼 때 조국법무부장관은 금수저 출신으로 남부러울것이 없으니 그냥 혼자만 잘먹고 잘 살아도 되는데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은 고민을 하시는 보기드문 성향을 지니신 귀한 성향을 지닌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대부분의 금수저 출신들은 부의 기득권을 누리기만하려하고 9개 가지고 있다면 10을 채우려하고....또는 그 이상을 만들어나가는데만 혈안으로 대부분의 금수저는 욕심만 가득합니다.

    한 가지 조국법무부장관의 아쉬웠던 부분은 바른말씀을 하실 때에는 본인의 흠결도 한 번쯤은 돌아보면서 신중하게 표현하셨다면 이런 시기에 부메랑으로 돌아오지 않았을텐데.....하는 안타까움이 컸지만 이번에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셨을 것입니다. 너무나도 큰 대가를 치루었지만요.

    이번에도 정의당은 정말 잘하신 것입니다.

    만일 법무부장관으로 임명되지 않았다면 우리나라는 걷잡을 수 없는 혼란으로 이어지고 있을 것입니다.

    임명된 지금은 당분간은 시끄러움이 있겠지만 한 단계는 정리되어 사법개혁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으니까요.

    현재 우리나라는 일본과의 관계도 그렇고, 미국과의 관계도 그렇고....경제분야도 그렇고.....해결해야할 과제가 많은 어려운 시기입니다. 지금 현재는 한 마음으로 뭉쳐야 할 때입니다.

    정의당은 정말 잘하셨습니다. 파이팅입니다.
  • 칠득이

    2019.09.10 08:52:00
    사법 개혁을 조국만이 할 수 있을까요? 착각은 자유라지만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 소하

    2019.09.10 14:56:46
    님 같으면 나올수 있습니까? 검찰에게 털리고 언론에게 털리고
    온 가족이 몰살을 당할 정도로 검증이라는 이름으로 죽이려고
    달라드는데 님 같으면 나올수 있겠냐고요~ 누가 장관하겠다고
    나서겠습니까. 장관도 못 임명하는 대통령은 그날로 시체가
    됩니다. 그런 상황이 안보이세요?
  • 소하

    2019.09.10 14:52:11
    님 같은 분들 때문에 노무현대통령이, 노회찬 의원이 죽었습니다.
    진보는 이슬만 먹고 살아야 합니까? 진보는 다들 추레해야 합니까?
    진보는 잘사는 집안도 다 가난한척 가난한 사람에게 마춰야 합니까?

    그따위 제도를 만든 정치권을 욕하셔야죠~ 정의당 숫자를 늘려서
    그따위 개제도를 막아야죠~ 언제까지 꼬마정당으로 소리만 지르고
    있을 겁니까. 최소한 민주당하고 연정이라도 할 만큼 숫자가 되는게
    왜 나쁘다고, 거래라고 욕을 합니까. 옆나라 자민당도 공명당과
    연정하고 있고 독일을 비롯한 유럽도 다 그렇게 합니다.
    그걸 만들려고 심상정대표는
    온몸으로 싸워서 선거개혁하려고 하고 사법개혁하는거 돕는건데
    뭐때문에 욕을 하는 겁니까. 극좌와 극우는 통한다고 했습니다.
    자신을 한번 돌아보세요~
  • 총각무

    2019.09.12 00:07:27
    내가 보기에는 님같은 분들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이, 뇌회찬의원이 죽은걸로 보이는 데요?
  • 하늬엄마

    2019.09.12 02:15:41
    소하님 충고 잘 새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