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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유상진 대변인,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 10주기를 맞았다.
 
‘행동하는 양심’으로 인동초의 삶을 살아온 김대중 대통령이 일생을 바쳐 이루고자 했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 그리고 복지국가의 기틀은 세계가 부러워 할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국민들의 촛불정신으로 이어져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해가고 있다. 

“인생은 생각할수록 아름답고 역사는 앞으로 발전한다.” 

그가 남긴 마지막 일기의 말처럼 전쟁국가를 향해 과거로 회귀하는 아베의 도발에도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흔들리지 않고 당당히 맞서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루는 데에 거침없이 나아갈 것이다.

오늘의 4.27 남북정상회담 판문점선언은 6.15 남북공동선언 토대위에서 이루어 낸 성과이다. 또한 오늘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4대 사회보험제도도 고인이 혁명적으로 이루어낸 건강보험 통합 등으로 한국형 복지국가의 초석 위에 자리 잡았다. 

고인이 남긴 업적에서 보여주었듯이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며 통일에의 희망이 무지개 같이 떠오르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김대중 대통령의 염원을 부디 문재인 정부가 잘 받들어 앞으로 전진해 나가주시기를 바란다.  

심상정 대표는 오늘 현충원에서 열리는 김대중 대통령 서거 추도식에 참석한다.
   
정의당은 ‘정치는 국민의 손을 잡고 반발 앞으로 가야한다’는 고인의 말씀을 기억하며, 국민과 함께 그가 평생에 추구한 민주주의와 인권, 남북 통일과 동북아 평화, 그리고 복지국가를 향해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이어 나갈 것임을 다짐한다.

2019년 8월 18일
정의당 대변인 유 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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