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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부활절, 전쟁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이 땅에 평화와 생명의 온기를

  • 공보팀  

  • 2026-04-05 00:01:44
  • 조회 111
[성명] 2026년 부활절, 전쟁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이 땅에 평화와 생명의 온기를

다시 부활의 아침을 맞이합니다. 모든 절망을 이기고 생명으로 다시 일어선 예수의 부활이 고난의 시대를 건너는 우리 시민들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평화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천 년 전 팔레스타인 땅도 오늘처럼 살풍경했습니다. 칼의 논리가 지배하던 시대, 그 소용돌이 속에 평범한 이들의 삶은 하루하루가 위태로웠습니다. 예수는 그 시대에 증오 대신 사랑을, 폭력 대신 평화를 이야기하며 가장 낮은 곳으로 향했습니다. 그의 죽음과 부활은 그 어떤 무력도 사랑과 평화라는 가치를 꺾을 수 없음을 증명한 거대한 선언이었습니다.

2026년 오늘 마주한 풍경도 그때와 다르지 않습니다. 대륙 저편에서 벌어지는 무모한 침략 전쟁으로 무고한 아이들과 시민들이 목숨을 잃고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 비극은 국경을 넘어 전 지구를 다시 전쟁의 위협 아래 놓이게 했으며, 우리 시민들의 일상에도 치솟는 물가와 불안이라는 무거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예수의 부활을 기리며 다시 다짐합니다. 전쟁과 빈곤의 그늘에 가려 평범한 삶조차 허락되지 않는 모든 이들의 곁을 지키겠습니다. 삶의 벼랑 끝으로 내몰린 이 땅 모든 시민의 든든한 동료가 되어, 모두가 평등하고 존엄한 삶을 누리는 길을 포기하지 않고 걷겠습니다.

전쟁의 광기를 멈추고 생명의 가치를 다시 세웁시다. 어둠을 뚫고 돋아나는 새순처럼 우리 사회 곳곳에 부활의 평화가 가득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2026년 4월 5일
권영국 정의당 대표 (베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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