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뀌지 않는 공장, 죽음의 일터, 몰양심한 기업 SPC를 강력히 규탄한다” [보도자료]
[보도자료] SPC 손가락 절단 사고 규탄 및 재발방지 촉구 긴급 기자회견
“바뀌지 않는 공장, 죽음의 일터, 몰양심한 기업 SPC를 강력히 규탄한다”
- 2026.04.13.(월) 오전 10시
- 양재동 SPC 본사 앞
1.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지난 10일 발생한 산재 사고와 관련하여, 정의당과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 인권운동네트워크는 오늘 오전 10시 SPC 본사 앞에서 SPC의 기만적 안전 대책을 규탄하는 한편, 즉각적인 작업중지와 고용노동부의 철저한 감독 및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기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2. 이번 사고로 20대, 30대 노동자 두 사람이 손가락이 절단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에도 작업은 중지되지 않았고, 공장 컨베이어 벨트는 계속 굴러갔습니다. 오직 이윤만을 위해 작동하는 공장, 인간의 안전과 존엄에는 조금도 관심을 두지 않는 기업. SPC에서 산재가 반복되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입니다.
3. SPC는 작년에도 산재 사망 사고가 발생한 기업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 직후 공장을 다녀갔음에도 SPC의 안전 대책은 당장의 위기만 모면할 뿐,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4.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다음과 같이 발언했습니다.
- 권영국 정의당 대표는 “수리가 필요해도, 안전사고가 발생해도 생산을 중단시킬 수 없는 시스템과 경영구조 하에서 안전은 공념불이 될 수밖에 없다”라며 “말로는 안전 최우선이나 실제로는 생산과 이윤 최우선인 허영인 회장의 탐욕 경영이 SPC의 가장 큰 위험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임종린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장은 “작년 사망 사고 이후에도 현장에선 크고 작은 사고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었다”라며 “회사는 즉시 이번 사고에 대해 화섬노조 삼립지회가 요구한 특별교섭을 수락하고 안전 대책을 마련하여 반복되는 사고를 끊어내길 바란다”라고 촉구했습니다.
- 명숙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상임활동가는 “노동안전을 보장하려면 노동조합의 목소리를 두루 들어야 하지만 회사는 소위 친기업노조인 한국노총 교섭대표노조의 말만 듣고 있다”라며 “SPC삼립 시화공장에 대해 민관합동의 철저한 진상조사를 실시하고, SPC는 ‘안전 경영 강화’ 실태를 투명하게 공개하라”라고 발언했습니다.
-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속도를 내지 않으면 생산량을 맞출 수 없는 공장에서 노동자들은 무리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노동자들의 건강한 노동을 위해 인력증원과 임금 보전 대책을 마련하여 변경된 교대제로 촉발된 임금 감축 문제를 해결하라”라고 촉구했습니다.
2026년 4월 13일
정의당 공보팀
[붙임1] 기자회견문
[붙임2] 발언문
“바뀌지 않는 공장, 죽음의 일터, 몰양심한 기업 SPC를 강력히 규탄한다”
- 2026.04.13.(월) 오전 10시
- 양재동 SPC 본사 앞
1.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지난 10일 발생한 산재 사고와 관련하여, 정의당과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 인권운동네트워크는 오늘 오전 10시 SPC 본사 앞에서 SPC의 기만적 안전 대책을 규탄하는 한편, 즉각적인 작업중지와 고용노동부의 철저한 감독 및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기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2. 이번 사고로 20대, 30대 노동자 두 사람이 손가락이 절단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에도 작업은 중지되지 않았고, 공장 컨베이어 벨트는 계속 굴러갔습니다. 오직 이윤만을 위해 작동하는 공장, 인간의 안전과 존엄에는 조금도 관심을 두지 않는 기업. SPC에서 산재가 반복되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입니다.
3. SPC는 작년에도 산재 사망 사고가 발생한 기업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 직후 공장을 다녀갔음에도 SPC의 안전 대책은 당장의 위기만 모면할 뿐,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4.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다음과 같이 발언했습니다.
- 권영국 정의당 대표는 “수리가 필요해도, 안전사고가 발생해도 생산을 중단시킬 수 없는 시스템과 경영구조 하에서 안전은 공념불이 될 수밖에 없다”라며 “말로는 안전 최우선이나 실제로는 생산과 이윤 최우선인 허영인 회장의 탐욕 경영이 SPC의 가장 큰 위험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임종린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장은 “작년 사망 사고 이후에도 현장에선 크고 작은 사고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었다”라며 “회사는 즉시 이번 사고에 대해 화섬노조 삼립지회가 요구한 특별교섭을 수락하고 안전 대책을 마련하여 반복되는 사고를 끊어내길 바란다”라고 촉구했습니다.
- 명숙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상임활동가는 “노동안전을 보장하려면 노동조합의 목소리를 두루 들어야 하지만 회사는 소위 친기업노조인 한국노총 교섭대표노조의 말만 듣고 있다”라며 “SPC삼립 시화공장에 대해 민관합동의 철저한 진상조사를 실시하고, SPC는 ‘안전 경영 강화’ 실태를 투명하게 공개하라”라고 발언했습니다.
-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속도를 내지 않으면 생산량을 맞출 수 없는 공장에서 노동자들은 무리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노동자들의 건강한 노동을 위해 인력증원과 임금 보전 대책을 마련하여 변경된 교대제로 촉발된 임금 감축 문제를 해결하라”라고 촉구했습니다.
2026년 4월 13일
정의당 공보팀
[붙임1] 기자회견문
[붙임2] 발언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