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마의 변 |
- 사랑하는 정의당 관악구위원회 당원 여러분!
- 이번 보궐선거에서 관악구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출마하는 왕복근입니다.
- 정의당이 총선을 앞두고 2022년부터 시작된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관악구위원회도 앞으로 어떻게 지역에서 정치를 해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시작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 총선과 연결된 중앙 정치의 노력과 함께 저는 정의당을 위해서, 진보정치를 위해서 지역위원회의 강화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위원회의 강화로 당원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정의당, 당의 목소리를 지역으로 전달하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당이 품을 수 있는 정의당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관악구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세 가지를 약속드립니다.
- 첫째, 지역위원회의 일상적인 사업을 정비하겠습니다.
- 당원들의 참여와 교육, 그리고 친교의 자리는 당 활동을 활성화하고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꼭 필요한 일입니다. 자율적인 학습모임과 취미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모임, 또 삶의 사이클에 따른 당원모임 등을 주기적인 당원 교육과 당원의 날을 진행하겠습니다.
- 둘째, 지역의 주민들에게 우리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 당원들이 지역에서 생활하면서 당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전하기도 하지만 당의 이름으로 지역에서 주민들에게 꾸준히 이야기를 전달할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지역에서 피켓팅, 또는 소식지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이야기하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겟습니다. 지방선거 후보자가 있던 지역에서부터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더 늘려가도록 하겠습니다.
- 셋째, 관악구의회 등 지역위원회 정치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 작년 최인호 의원의 망언으로 관악구의회가 언론과 시민사회의 비판을 받는 일이 있었고, 의회에서의 의원들 행동들도 여럿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박준희 구청장의 구정활동에서도 비판과 견제의 필요성 역시 있습니다. 지역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제대로 내고, 누구보다 주민 편에서 의회와 구청을 감시할 수 있는 관악구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 사랑하는 관악구위원회 당원 여러분!
-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지역위원회, 힘 있게 활동하는 지역위원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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