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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에 바란다

산업의 국유화, 민영화된기업의 재국유화, 강경평등 노선의 정책을 보여주어야

  • 2020-06-12 20:44:52
  • 조회 405
지금 정의당의 경제정책, 분배정책은
집권당과 차별성이 낮아 보입니다.

정의당은 급진적이어야 합니다.
집권하면 중도좌파가 될 생각이어야지
아직 소수당이 집권당과 비스무리하게 가서
정책적으로 비슷하게 가겠다는 것은 정말 위험천만합니다.
민주당에 흡수되기를 바라는 것인가요?
아니면 아예 국민의당이나 미래통합당에 합쳐지길 바라나요?

정의당은 정의당 답게
진보적일 수록 국민들이 눈여겨 지켜보게 되고
신선함을 느끼는 진보정당입니다.

물론 다른 정책들은 심지어
미래통합당이 주장하는 정치공세에 휘둘려서
미래통합당과 동조하기도 하고 (특히 민주당 측 인사의 문제들이요)

선거제도 개혁때에는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이나 국민의당과 공조하여서
공수처신설은 제쳐두고 이상한 야합세력의
의석 나눠먹기 이미지가 강해졌습니다.

그리고 공천이 너무 말도 안됩니다.
당원이든 아니든 공천 선거권을 갖는 사람의 표는 모두 동일한 것이
민주적이며, 득표수 득표율 순대로 순번이 정해져야 합니다.
성별에 따라 홀 짝을 결정할 수는 있겠으나, 당원의 1%받는 후보가
당원의 9-10%받는 후보보다 순번이 어떻게 훨씬 높을 수가 있나요?
이것은 헌정위배 사안입니다. 정의당에서의 제도유불리, 게리맨더링 식 정치는
없어져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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