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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석

전북 전주시갑

후보 게시판

내 손으로 노동자 국회의원을 뽑자

  • 2020-02-02 10:21:01
  • 조회 363

내손으로 노동자 국회의원을 뽑자!

 

 

민주노총 전북본부 조합원 동지들께 부탁드립니다.

다가오는 2020415일에 진행 될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정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출 선거의 시민선거인단으로 참가하여 저에게 힘을 실어주십시오.

노동이 당당하고 노동자가 존경 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바치겠습니다.

 

저는 전북지역의료보험노동조합 전주덕진지부 대의원으로 시작하여 20대 후반부터 50대 후반까지 30년 동안 민주 노동자의 길을 의연하게 그리고 꿋꿋하게 걸어 왔습니다. 1992년 전북지역의료보험노동조합 제3대∼제5대 위원장, 1996년 민주노총 전북본부 1대∼4대 본부장, 2015년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초대부터 2대 본부장으로 민주노동자의 길을 걸어 왔습니다.

 

이후 민주노총 전북본부 창립을 주도하고 민주노총 전북본부의 초대 본부장으로 시작하여 8년 동안 본부장 역할을 하였습니다. 노동법 안기부법 날치기 통과 무효 97년 총파업과 정리해고 반대 공안탄압 저지투쟁 등 수많은 집회와 농성 그리고 삭발 단식 투쟁을 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해고와 복직, 3번의 연행과 벌금,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저는 자본 중심의 보수 정권이 통치하는 대한민국에서 노동조합 운동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끼고 정치를 바꾸기 위한 진보정치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수많은 강고한 투쟁에도 불구하고 많은 노동자들의 삶은 나아지지 못하고 오히려 뒷걸음질 치고 있습니다. 법과 제도를 만들는 국회의원이 지역과 출신만 다르지 자본 특히 재벌의 숙원을 법제화하는 데 급급한 게 현재 국회의 모습입니다. 민생은 뒷전이고 허구한 날 권력투쟁을 일삼는 거대 양당도 반노동 친재벌 입법에는 짝짜꿍입니다. 이런 국회 구성을 바꾸지 않고는 노동자의 권리는 후퇴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노동 중심의 진보정치 육성과 발전을 위하여 2000년 민주노동당 창당발기인부터 2019년 정의당 전북도당 위원장까지 4번의 지역구 국회의원 출마와 2번의 도지사선거 출마 그리고 모두 낙선이란 씁쓸한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2004년 한국 정치역사상 최초의 진보정당 원내진출이란 보람과 긍지를 느꼈으며, 진보정당의 분열과 분화에 실망도 하고 좌절도 하였지만 진보정당운동이 아니고는 차별과 불평등이란 노동 억압의 착취의 현실을 개선할 수 없다는 신념을 갖고 정의당을 통해 진보정당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저는 30대 후반부터 50대 후반까지 20년 동안 거칠고 굴곡진 진보정당의 길을 달려왔습니다.

 

외람되지만 이제 저는 노동이 당당한 나라 노동자 존중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의당의 노동자 정치일꾼으로 국회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저의 새로운 도전에 민주노총 전북본부 노동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201912월 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정치위원장 염 경 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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