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 마포을 오현주 후보, 망원우체국 폐국 반대 초당적 협력 제안
- 2020-03-10 14: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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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의당 마포을 오현주 후보, 망원우체국 폐국 반대 초당적 협력 제안
- 정의당 오현주 후보측 공개질의에 대한 각 후보 답변도 공개
- 민주당 정청래 후보 “무응답”, 통합당 김성동, 김철 후보 “폐국 반대”
- 정의당 오현주 후보 “향후 모두에게 답변 이끌어내고 공동행동 나설 것”
정의당 오현주 마포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10일(화)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연 기자회견을 통해 망원우체국 폐국에 관한 마포을 주요 총선후보 공개질의 답변내용을 공개하며, 각 총선 후보들이 공동으로 망원우체국 폐국을 막기위해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오현주 후보는 “주민분들은 할 만큼 했다. 폐국 반대 서명이 2주가 채 안되어 이미 4000명이 넘어섰고, 108명이 우체국 주변에 십시일반 돈을 모아 현수막도 걸었다“며, ”이제 여야 할 것 없이 마포의 총선 후보들이 함께 우체국을 지키는 길에 나서자”고 촉구하고 망원우체국 앞 공동 기자회견, 우정사업본부장 면담 등의 방안을 언급했다.
또한 “지난 주 마포구 을 총선후보들에게 우체국 폐국 관련해 질의서를 보냈다. 우체국 폐국에 대한 입장, 함께 입장표명을 할 의사에 대해 여쭈었다”며 질의에 대한 답변내용을 공개했다.
오현주 후보가 공개한 바로는, 민주당 정청래 후보는 4차례 정도의 전화를 통해 촉구했음에도 불구하고 답변을 보내지 않았고, 통합당의 김성동, 김철 후보는 폐국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냈다. 반면 민생당 송병길 후보는 답변을 거부했다. 오현주 후보는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모든 후보에게 답변을 이끌어내고 공동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677곳의 폐국 계획을 발표했고, 망원우체국은 서울시내 첫 폐국대상이다. 이에 대해 정의당 마포구위원회(위원장 오현주)는 지난 20일 논평을 통해 “우체국 이용고객이 현저히 줄어든 것도 아닌데 일방적인 폐국 소식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 붙임: 모두발언문, 기자회견문, 질의서, 각 후보 답변서, 기자회견 사진, 속기록 등 (첨부파일 참조)
* 기자회견 전체영상은 오현주 후보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ohkimhyeonju/videos/2920763911324689), 오현주 후보 유튜브(오현주TV)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취재문의: 02-333-1771 (담당자 선거사무장 김민석)
① 농협 301-0265-7053-61 (예금주: 오현주후원회) 로 입금 후,
② 010-7520-1353(후원회 담당자)에게 \\\"성명, 주소, 생년월일, 연락처\\\"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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