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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정의당 강동을 권중도 국회의원 후보 ‘세계 여성의 날 112주년, 진정한 성평등을 이룹시다.

  • 2020-03-08 15:15:14
  • 조회 631


[논평] 정의당 강동을 권중도 국회의원 후보 세계 여성의 날 112주년, 진정한 성평등을 이룹시다.

 

190838일 미국에서 15000여 명의 여성 노동자들이 "WE want bread, But roses, too! (우리는 빵을 원하지만 장미도 원한다!)"고 외쳤습니다. 남성과 비교해 저임금에 시달리던 여성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장미)을 요구하며 항거했던 날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세계 여성의 날112주년을 맞았습니다. 한국에서도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인 여성의 날로 지정되었습니다.

 

OECD 가입국 중 대한민국은 15위의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세계경제포럼의 2020(1919년 기준) 리포트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53개국 중 108위로 매우 낮은 수준의 성평등 인식을 갖고 있으며 성별급여 차이는 34.6%로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몇 년의 수치와 비교하면 데이트 폭력, 직장 내 성희롱 등 우리 사회의 악습이 조금씩 개선되어 해마다 불평등 수치가 낮아지고 있으나 성차별 문제는 여전히 우리 사회가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특히 여성의 정치참여율을 보면 여성의 진입장벽이 유리천장이 아니라 콘크리트에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이 ‘3·8 세계 여성의 날 을 앞둔 6일 각 정당의 4·15 총선 지역구 공천 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재까지 여성 비율은 모두 10% 초반에 불과했습니다. 여성할당제가 도입된 지 15년이 지났지만 현실에서의 변화는 더디기만 합니다. 여야의 여성 정책비전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현재 여성 공약을 발표한 정당은 정의당이 유일합니다.

 

이번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의 순위에서 알 수 있듯이 정의당은 사회적 약자였던 여성이 스스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권고사항인 여성할당 30%를 넘어 10위 후보 안에 6명의 여성 후보를 배출했습니다. 정의당은 여성 고위직 승진을 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 직장 내 성희롱, 성추행 등 여성이 당해온 차별을 철폐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진정한 성평등 사회를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당장 코로나19로 맞벌이 부부 가정들이 겪는 어려움을 고려하여 사회적 재난 시 긴급보육을 사회가 함께 감당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 제도를 확대하여 여성들의 독박육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습니다. 국공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확대하고 저녁돌봄을 확충하여 육아의 국가책임을 실현할 것입니다.

 

정의당 강동을 후보 권중도는 세계의 절반인 여성들과 함께 진정한 성평등을 이뤄나가겠습니다. 세계 여성의 날,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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