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류호정입니다.

정의당 비례대표 경선을 위해 2월 한 달 동안 휴직을 했고, 바로 어제부로 기간이 끝났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하면서 제가 살고 있는 성남시 분당구을 양호영 예비후보의 출근인사를 응원한다고 들렀습니다. 저녁 때는 경기도당 여성위원장으로서 확대 위원장단 회의에 참석합니다.

정신없이 지나간 그동안의 시간이 참 행복했습니다. 너무 과분한 응원과 격려를 받았고, 다 갚을 수 있을지 엄두가 안 나는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더 최선을 다했습니다. 1분 1초를 버리지 않고, '국회의원 류호정'을 설계하기 위해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쏟았습니다.

다행히 아픈 곳은 없습니다.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합니다. 비례대표 경선 투표 결과에 따라 제 '직'은 바뀔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업'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 점은 분명히 약속드릴 수 있겠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