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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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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정견발표] 평범한 엄마 조성실의 애키우니즘의 정치, 먹고사니즘의 정치

  • 2020-02-26 22:29:19
  • 조회 386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오늘 정의당 비례경선후보 2차 정견발표회가 있었습니다.
무거운 마음으로 참석한 자리였지만, 
언제나 그랬듯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다고 믿기에, 그 말씀부터 전했습니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전국 각지에 어려움에 빠진 가정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어제 오늘 학교와 어린이집에 가지 않는 아이를 맡아 줄 누군가를 찾아 발을 동동 굴리고 수차례의 전화를 돌렸습니다.
저는 정치하는 엄마들 활동가로서,
그리고 정의당의 보육노동특별위원장으로서,
그리고 돌봄 공백을 경험하는 당사자로서
“일상에서부터 시작하는” 정치를 해나가겠습니다.

평범한 엄마들의 진짜정치는, 애키우니즘의 정치, 먹고사니즘의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저 조성실,
정의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가면
양육자들의 고용단절을 방지하고 아동인권을 확보하는 균형적인 활동, 해내겠습니다.

아이들의 인권을 지키는 일은,
양육자들이 일자리에서 잘리지 않고,
적정하게 일하고 돌아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데서부터 시작됩니다.

노동시간 기록 의무화를 통해서 주 52시간제 안착시키고,
출산육아휴직 급여액 인상해서. 적어도 돈이 부족해서 육아휴직 못 쓰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비리사학 보조금 환수해 믿고 맡길 수 있는 학교 만들겠습니다.
학교 돌봄과 지역돌봄 강화해 적어도 열살까지는 공적돌봄 받는 사회 만들겠습니다.
교사-아동비율 조율해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인간적인 보육-교육환경 만들겠습니다.
공문으로 하달되는 행정체계 그 이면에 숨어있는 사람들의 종종거림, 눈물, 분노와 함께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일 잘하는 사람에게 정치를 시켜주십시오.
정치하는엄마들,
정의당보육노동위원장,
조성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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