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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위원회]당원 가게 탐방!! _ 9호 방문 “극단 아띠”


 정의당 목포시위원회에서 ‘당원 가게 탐방’을 시작합니다, 그 아홉 번 째로 극단을 운영하는 ‘아띠’을 찾았습니다.



Q. 자기 소개 및 극단 소개?

 극단 아띠는 김은미 당원과 오지선 당원, 박연주 당원, 신명은 당원, 김은화 당원, 그리고 이영순씨로 이루어진 인형·어린이극 전문 극단입니다.

 극단 갯돌 멤버로, 목포육아협동조합 새꿈담는우리어린이집의 학부모로, 목포시민연대 마을극단의 단원으로 인연이 되어서 함께 하게 있습니다. 그렇게 모이다보니 모두 당원들이었습니다.

 극단 아띠의 시작은 세월호 참사였습니다. 그 사건을 보면서 이렇게 있을 수 없다는 마음이 들었고, 아직 준비가 부족했지만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담아서 준비한 첫 공연이 ‘토닥토닥’입니다.

 인형극을 통해 아픈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싶었습니다. 동시에 자신들의 마음도 위로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2014년 그해 1시간 분량의 인형극 2편을 창작했고, 2015년 1편, 2016년 1편 그렇게 지금까지 4편의 창작물을 만들었습니다. 2017년 올해는 창작보다 기존의 작품들을 좀 더 다듬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극단 아띠는 주로 문화재단과 교육진흥원을 통한 방과후 교육, 축제 및 지역아동센터 공연 등 여러방면으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형극을 진행하는 극단이기에 직접 인형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한지공예를 배웠으며, 다양한 종류의 인형극 기획에 힘쓰고 있습니다.  




Q. 내 극단만의 장점과 극단 이름에 담긴 의미는?

 극단의 이름은 “아띠”입니다. 아띠라는 이름을 들으면 사람들이 보통 영어나 외래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띠는 순수 우리말입니다. ‘아띠’의 뜻은 ‘친구’입니다.

 아이들과 어른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함께 친구가 되기 위해 이름을 아띠라고 하게 됐습니다.

 아띠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띠를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으로 어머니와 예술인으로서의 두가지 역할에 대한 고민이었다고 합니다.

 예술인으로서의 욕심도 있지만, 어머니로서의 자리 역시 중요하다는 걸 느껴서 갯돌에서 나왔으나, 예술인으로서의 무대에 대한 열정을 쉽게 포기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준비하게 된 게 극단 아띠입니다.

 어머니이기에 아이와 함께 연습할 수 있는, 아이와 함께 공연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여유를 가지고 함께하는 게 목표입니다.


 

Q. 정의당에 가입한 계기와 바라는 점?

 정의당에 언제 가입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희망누리 지역아동센터 활동을 하면서 지인의 소개로 가입하게 됐고,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에 바라는 점은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하게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나씩 찾아서 인생에 즐거움을 느끼면서 일하면 좋겠습니다.


Q. 그 외?

인형극을 하게 된 이유는 구두를 이용한 마임공연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때 느낀 감정이 너무나 강렬해서 인형극에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생명이 없으나, 생명이 있는 사람에게 감정을 담아 줄 수 있고, 상상력을 크게 키워줄 수 있어서 인형극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에게 이웃처럼 친근하게 다가가는 좋은 인형극단 “아띠”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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