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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0329]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 시설관리공단 총체적 운영부실에 대해 사과하고 해명하라!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 시설관리공단

총체적 운영부실에 대해 사과하고, 해명하라!

 

- 창원시설관리공단 허환구 이사장은 사퇴하고, 안상모 경영본부장은 수사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지난 26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창원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 임명과정을 둘러싸고 특정인물을 상임이사로 결정하기 위해 공모 내용을 변경했다는 의혹이 공단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또한 시설관리공단 허환구 이사장은 창원시 공영주차장 위탁운영과 관련하여 불법 재위탁이 판치고 있는데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으며, 최영희 창원시의원이 시정 질의에서 과다하게 한 단체에 10개의 주차장을 위탁하지 말 것을 주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특정단체에 재위탁하는등 계속 봐주기로 일관해 왔다.

 

그야말로 선거를 의식한 노골적인 특혜로밖에 생각할 수 없으며 공유재산 관리소홀로 인한 교통특별회계 손해, 장애인의 삶과 자립지원이 아니라 제한경쟁속에서 관리감독을 하지 않은 허환구 이사장은 즉각 사퇴해야 할 것이다.

 

안상모 경영본부장의 행태는 더욱더 가관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75568백만원에 사천시 정동면의 토지를 사고, 20183, 아파트 개발을 하려던 정동 1지구 주택조합11억원에 팔았다고 한다. 문제는 안상모 본부장은 당시 한 시중은행의 서울 지점에 근무하고 있었는데, 연고도 없는 지역의 주택조합 아파트예정지를 수억원을 주고 샀다는 건 내부정보가 없으면 불가능 했을 거라는 지적이다.

 

안상모 경영본부장은 땅 투기의혹 언론보도 이후 휴가를 이유로 잠적하였다가 28일 사직서를 제출하였고, 창원시는 조용한 사태수습을 위함인지 즉각 수리하였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공단산하 주차장 관리부실의 책임자로서 허환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대해 창원시장의 즉각적인 파면을 요구한다. 그리고 28일 사직한 안상모 경영본부장에 대한 수사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특히, 안상모 경영본부장에 대해서는 사퇴로 끝날 일이 아니다. 언론상에 나온 상임이사 임명과정에 대한 의혹, 땅 투기 의혹 등 허성무 창원시장의 측근인사의 의혹에 대해서는 꼬리자르기가 아닌 철저한 수사를 통해 그 진실을 창원시민들에게 낱낱이 밝혀야 할 것이다.

 

과일은 썩은 부분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우리는 그 과일을 썩은 과일이라고 한다. 썩은 부분은 도려내어야 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일련의 사태에 대해 개인비리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특정인물 상임이사 임면 위해 공모규정을 변경한 문제, 공영 주차장 관리부실문제, 가음정근린공원 과대 보상비문제, 소상공인,중소기업 중복지원문제등 여러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창원시 공직사회의 기강을 바로 세우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LH 땅 투기의혹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시점에 시장의 측근인사의 땅 투기의혹과 공단산하 주차장 시설의 관리부실로 인한 교통특별회계 손해의 책임을 물어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설관리공단 경영본부장과 이사장의 즉각적인 파면과 수사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다시한번 촉구한다.

 

이에 더해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설관리공단의 이사장과 경영본부장 문제와 더불어 연일 이어지고 있는 창원시의 행정부실 문제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통해 그 진실을 창원시민에게 사과하고 해명해야 할 것이다.

 

2021.03.29.

정의당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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