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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0101]천막농성19일차, 릴레이단식9일차 정의당경남도당 천막농성장에서 신년회 개최































천막농성
19일차, 릴레이단식 9일차

정의당경남도당 천막농성장에서 신년회 개최

 

정의당경남도당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19일째를 맞이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입법촉구 천막농성장에서 노창섭 경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이경수, 이소정 경남도당 부위원장, 여영국 창원시 성산구위원장, 이성훈 창원시마산위원장등 도당임원과 지역위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신년회에는 코로나19로 당원들의 참석이 아닌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었다.

 

노창섭 경남도당은 위원장은 신년인사말을 통해 정의당 경남도당은 10월말부터 3달째 중재법입법촉구 출근선전전을 하고 있으며 19일째 천막농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중재법을 입법을 하지는 못하였지만 남은 임시회 기간내에 중재법이 꼭 입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의당은 중재법입법 이후에 전국민 고용-소득보험 제정을 시작으로 국민들의 고용안전망을 확대할 것입니다. 정의당은 우리사회의 낮은 곳에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할 것입니다. 경남도당은 21년 새해 새롭게 도약할 것입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라고 하였다.

 

이소정 경남도당 부위원장은 작년 소원이 학교를 졸업하는 것이었는데 올해 다시 졸업이 신년소원으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가정내에 건강과 행복하세요라는 말을 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는데 모든 사람들의 일상이 예전과 같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손잡고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하였다.

 

이경수 경남도당 부위원장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정의당 경남도당이 사력을 다해 입법을 촉구하고 있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입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작년한해 정말 고생많이 하셨고, 임시회 안에 꼭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재정될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습니다.”라고 하였다.

 

이성훈 창원시마산지역위원장은 사람이 죽지않고 일할 권리를 만들어가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 국회에서는 22일째 단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는 고 김용균씨와 같은 94년생입니다. 오늘 경남도당 릴레이 단식 9번째 주자인데 오늘 하루 고 김용균씨를 생각하며 단식에 임하고 있습니다. 우리사회의 불평등과 산재사고에 대해 국가는 무엇을 해야 되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매일 죽어가는 국민들을 위해 국가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제는 정부가 그 답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라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여영국 창원시성산구위원장은 당원여러분, 창원시민, 경남도민 여러분 모두 건강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국가의 존재이유는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의당은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라고 국회앞에서 22일째 단식을 하고 있습니다. 연내 입법은 안되었지만 임시회에 꼭 제정되어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코로나19이후 우리사회 불평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국가가 재난연대세를 신설해서라도 국민들의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정의당에 대한 국민들의 애정만큼 대한민국은 더욱더 전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의당에 많은 애정을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하였다.

 

신년인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준비한 떡 케이크 절단식을 하고 떡국을 먹으며 새해를 맞이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1.01.01.

정의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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