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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8]진주시 공무직원 '세습채용'수사는 공정사회를 위한 첫걸음이다.

진주시 공무직원 세습채용수사는

공정사회를 위한 첫걸음이다.

 

- 정의당 진주시지역위원회(위원장 서성용), 7일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고발장 접수

- 지역차별, 대학간판 차별, 스펙 차별에 고통 받는 지역청년들에 대한 공정사회의 첫걸음

 

, 현직 법무부 장관들의 자녀들의 모습에서 대한민국 청년들은 많은 허탈감과 무력함을 느꼈다. 이른바 부모찬스를 통해 자신들과는 출발점이 달랐다는 것에 대한 허탈감과 무력함으로 인해 많은 청년들이 대통령과 집권여당에 대해 등을 돌리기도 하였다.

 

이러한 부모찬스가 지역에서도 발생하여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9월 진주시에서 퇴직한 4급 공무원이 재임 당시 자녀 2명에 대해 시청 청원경찰과 공무직 채용에서 영향력을 행사하여 논란을 빚고 있다.

 

진주시는 당사자인 2명에 대해 사직처리만 하고, 채용과정에 불법 부당함은 없었다는 해명과 함게 향후 채용과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객관적 매뉴얼을 마련하겠다는 다짐 뿐 이었다. 이러한 진주시의 해명은 문제를 발본색원하겠다는 의지가 없음을 천명한 것이다.

 

또한 진주시는 지역시민사회단체들의 비판 성명과 조사요구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고, 의회 또한 행정사무조사특위 구성도 못하는 무능함과 당리당략 진영논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정의당 경남도당 진주시지역위원회(위원장 서성용)107()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강력한 수사를 촉구하였다. 정의당 경남도당 또한 지역 청년들이 불법 부당한 차별을 당하지 않도록 검찰의 강력한 수사를 촉구한다. 아울러, 이번 진주시의 사례에서처럼 경남지역 공공기관 채용 투명성을 높일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2020.10.08.

정의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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