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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28]낡은 보수 양당체제를 극복하고 코로나19시대를 살아가는 고단한 도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다시 정치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낡은 보수 양당 체제를 극복하고 코로나 19시대를 살아가는

고단한 도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다시 정치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존경하는 경남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정의당 경남도당 당원 여러분!

 

정의당 경남도당은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그 출발선으로 지난 926() 새로운 6기 경남도당의 지도부 선출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정의당 당직 선거는 시즌 2를 준비하는 정의당의 모습으로 도민 여러분들에게 다가가기 위함입니다.

 

14개월간 당대표직을 맡아 오신 심상정 대표님께서 지난 24일 퇴임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 탄생하게 될 정의당은 언제나 한국사회의 변화를 꿈꾸는 정당이자, 정의당의 승리가 한국 정치의 승리이며, 노동자, 농민, 여성, 청년, 청소년, 성 소수자, 자영업자 등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정의당은 지난 총선의 패배와 실망감에서 벗어나 코로나19의 시대, 불평등의 시대에 대한민국 국민들의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희망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 서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경남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정의당 경남도당 당원 여러분!

 

코로나 19시대에 불평등과 양극화의 골짜기는 더욱 깊이 패여 가고 있으며, 대다수 서민들의 삶은 더 나빠지고 있습니다.

 

이스타 항공 노동자 605명이 해고를 당하였고, 불법 증여 의혹에 휩싸인 16살 골프선수가 기간산업인 항공사 대주주가 되었는데도 정부는 책임을 지지 않고 있습니다. 212억 자산가가 5억 고용보험료를 떼먹어 고용안정 기금 조차 못 받고 있는데, 이런 악덕 기업주에게 금배지 달아준 집권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은 나 몰라라 하고 있었고 자진 탈당으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모 의원 또한 국토부와 산하기관들로부터 공사 수주와 신기술 사용료 명목으로 1천여 억 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측근이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업체들이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수주한 공사금액이 480억 원대 사업을 따낸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제1야당인 국민의 힘은 징계를 내리기 주저하는 사이 탈당이라는 꼼수로 의원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남도의회는 어떻습니까. 경남도의회의 의사봉 권력 싸움은 3개월이 넘도록 지속되고 있고, 도민의 삶은 안 중에도 없습니다. 이렇듯 더 강화된 보수 양당 체제는 도민의 삶과 더 멀어지고 있고 무책임한 정치만 난무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경남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정의당 경남도당 당원 여러분!

 

정의당은 비록 국회의원 6석과 경남도의원 1, 창원시의원 2, 거제시의원 1석을 가진 작은 정당이지만, 중대 재해기업 처벌법과 차별금지법을 발의하여 산업재해를 막고 모든 국민이 자기 존엄성과 개인의 자유를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 법의 통과를 위해 최선의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경남에서는 마산 로봇랜드 부실 준공과 운영, 진해 웅동지구 문제, 창원 SM타운 불법과 특혜의혹, 시내버스 노동자들의 노동환경개선, 대우조선 매각반대, 성동조선과 STX 조선해양의 회생, 시민들의 주차요금 개선과 장애인 이동 수단 개선, 노동 인식 개선과 청소년 노동인권 등 소득 불평등 해소와 해고 없는 사회를 위해 경남도내의 대형사업의 부실, 부조리 문제를 파헤쳐 행정부의 견제와 감시를 해왔습니다.

 

또한 노동자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열심히 뛰며 실질적인 민생개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고 소기의 성과를 이루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당선되신 부위원장님들 또한 여성, 청년, 노동, 시민사회 단체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실력과 능력을 검증받으신 분들이십니다. 6기 경남도당 지도부는 경남 도내의 각종 현안과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시선을 더욱더 낮은 곳을 향할 것이며, 모두가 행복하고 평등한 경남, 노동이 당당한 경남을 향해 발걸음을 더욱더 분명히 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다가오는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잘 준비하여 정의당이 진보정당의 중심으로 다시 우뚝 설 수 있도록 쇄신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노동자, 농민, 여성, 청년, 청소년, 성 소수자, 자영업자등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희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낡은 보수 양당 체제를 극복하고 코로나19의 시대를 살아가는 고단한 도민들의 삶의 현장에 새로운 대안 정치를 세우고, 코로나 19시대에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존엄한 삶을 보장할 수 있는 더 좋은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정의당은 기존의 낡은 정치를 바꾸기 위해 태어난 정당입니다. 경남도민들에게 민생개혁의 디딤돌을 놓겠습니다.

 

그 길에 경남도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2020.09.28.

경남도당 위원장 노창섭외 6기 지도부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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