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용인시 노동위원회 발족식이 2020년 6월 13일(토) 오전11시 용인 동백마을밥상에서 열렸다.

양범진 경기도당 노동위원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발족식은 먼저 가신 민주열사와 노동해방을 위해 애쓰다 먼저 가신 노동열사들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 노경래 용인시위원장의 환영사, 송치용 경기도당 위원장(도의원), 권수정 서울시의원, 손익찬 변호사, 박창진 전국민의노동조합위원장의 축사와 권영국노동본부장, 양경규전위원장의 축전, 김승현용인시위원장의 운영진 소개 및 경과 보고, 김정화 경기도당 노동위원장으로부터 깃발전달식, 김승현광주시위원장, 한정태대의원의 문화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다음은 권영국 노동본부장과 양경규 전 사회연대임금특위위원장의 축전 전문이다.

용인시 노동위원회 출범을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권영국 노동본부장입니다.

정의당 용인시 노동위원회를 발족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용인시 노동위원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노동이 당당한 사회는 정의당이 지향해야 할 가치를 가장 잘 상징하는 슬로건입니다.

용인시 노동위원회의 발족은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출발이 될 것입니다.

출범식에 참석하지 못함에 아쉬움을 전합니다.

사업을 통해 노동본부가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용인시 동지들의 열정과 노력에 지지와 응원을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2020. 6. 12.

권영국 정의당 노동본부장 올림.

안녕하세요 양경규입니다.

당의 혁신을 이야기합니다. 그 핵심 과제는 당이 진보정당으로서 분명한 방향을 정립하는 일일 것입니다. 당의 가치이자 기반으로서 노동을 다시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바로 지금 용인지역위 노동위원회가 정식으로 출범하는 일은 그 의미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용인지역위 노동위원회가 경기도당을 끌고가는, 그리고 정의당을 끌고가는 기관차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용인시 노동위원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경기도당 노동위원회의 발전을 빕니다.

2020. 6. 12. 양경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