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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 적용하라!

오늘은 전태일 열사가 떠난 지 49주기입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노동자는 기계가 아니니 인권탄압을 하지 말라'는 
열사의 외침은 아직도 유효합니다.

자본에 착취당하고 정권에 기만당하며 권리를 찾는 일은 어렵지만
노동자들은 곳곳에서 이에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멈추지 않는 노동탄압! 
꾸준히 시도되는 노동개악! 

전태일의 투쟁정신. 저항정신이 늘 노동현장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 배고픔과 병으로 시들어가는 열다섯, 열여섯 소녀들에게
풀빵을 사 먹이려 먼 길을 걷다 통행금지에 걸려
통금이 풀리면 집에 도착할 수 있었다는 열사의 따뜻한 인간애가 그리운 날입니다. 


시대에 분노하며 죽음으로 항거했던 49년 전 오늘!!

전태일 열사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며 행동하겠습니다.


-정의당 경기도당 노동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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