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목) 오후 8시, 경기도당 박원석 상임위원장과 안산지역위원회 당원간담회가 진행됐다.
고 백남기님 추모대회와 공공부문 파업 지지.연대, 안산지역의 금속노조 대창지회의 노조탄압에 맞선 연대투쟁 등 쉴 틈 없는 바쁜 일정들 속에서도 안산지역위에서는 제2의 도약을 추진하며 당원간담회를 준비했다.
월말의 평일 저녁임에도 13명의 당원들이 직장을 마치거나 하루일과를 마치고 부랴부랴 모였다.
간담회는 처음부터 끝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때론 큰 웃음으로, 때론 진지하게 진행됐다.
우선, 총선 이후 조직을 정비하고 지역을 강화하고 있는 정의당의 과제, 1만 당원시대와 전 시군구 지역조직 건설, 경기도당을 책임질 활동가 육성으로 2018지방선거를 예비하는 경기도당 사업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
그리고, 당내 현안인 당명개정과 전당사업인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 운동, 당내 논쟁, 대선 준비 등에 대해서 당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소통됐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공식 간담회가 끝나고도 당원들은 뒷풀이 장소로 자리를 옮겨 밤늦도록 토론을 이어갔다.
* 생생한 지역 후기 보러가기 : http://www.justice21.org/go/gg-as/1187/44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