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29일(목)에 신입당원교육을 온라인(줌)으로 진행했어요.

코로나로 대면교육이 어려워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게 되었는데 신입당원들은 더 편하게 참여해 주셨어요.

온라인으로 접속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첫 강의로 ‘정의당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주제로 신현자위원장이 교육을 했어요. 정당론, 민주주의, 정의당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고(故)노회찬의 꿈-노동이 당당한 나라’가 정의당의 꿈이다.

“우리 모두 리얼리스타가 되자. 그러나 우리의 가슴 속에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체게바라”의 이야기로 마무리 해주셨어요.

다음으로 정의당 & 지역위 소개와 당원 활동에 대한 안내를 안경선사무국장이 했어요. 정의당 사람들, 당헌, 당규, 지역위 활동 등 이 모든 활동이 지역정치활동을 소개하였어요. 이 모든 활동은 선거에 당의 후보를 배출하고 당선시키기 위한 활동이라는 이야기로 마무리했어요.

신입당원들에게 학습소모임 제안을 했고, 교육에 함께 해주신 당원분들이 모두 같이 하기로 했어요. 책은 ‘선량한 차별주의자’입니다.

뒷풀이로 서로 소개를 하고 교육 소감을 나눴어요. 늦게 들어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부득이 소개를 나중에 하게 되었어요.

가입동기는 다양했어요.

“장혜영감독의 유튜브 ‘생각 많은 둘째 언니’를 보며 좋아했는데.. 정의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을 때 지지와 응원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의당은 청년이자 여성이며 정신장애인 당사자를 위해 일하는 노동자인 저를,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 정당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로 치부되었던 문제들을, “지금 당장”이라고 말하는 정의당은, 제 삶을 변화시켜줄 정당이라 믿습니다.’

모두 함께 노동자가 주인되는 세상을 만드는 길에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