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대구시당 선거관리위원회 주최의 대구시당위원장 후보 초청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당일 진보언론 '뉴스민'의 생중계를 통해 현재 까지 400여분이 시청하였습니다.
높은 관심을 가져주신 당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시청하신 당원들이 토론회중 장태수후보의 발언에 대한 저의 사과요구와 관련한 결과 문의가 많아 그 내용을 올립니다.
토론회에서 장태수 후보는 제가 추진 제안한 '대구형 일자리' 관련 제안서에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대구경제 침체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그것은 사실이 아니며. 공식적인 토론회에서 사실이 아닌것을 마치 사실인것 같이 주장하는 것은 후보로서 적절하지 못한 것임을 제기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였습니다.
장태수 후보는 익일(7월 5일) 오후 저의 토론문을 재차 확인하고 자신의 발언이 사실과 다르고 적절하지 않았음을 인정하고 사과를 해 왔습니다,
용기 있는 사과에 감사드립니다.

정의당 대구시당이 최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에 처해있는 대구의 25만명에 달하는 5인이하 중소영세 노동자들의 문제를 본격적으로 받아안고 함께 싸우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 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 후보 조명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