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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한 일본정부 규탄한다.

 

 

-일본 국민 70%, 세계 24개국 311개 단체가 반대. 왜 귀를 닫고 아무것도 듣지 않으려 하는가.

-인류에게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일, 당장 멈춰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로 발생한 다량의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끝내 바다에 배출하기로 결정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섞여있는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는 인체 내 피폭까지 일으킬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물질이다. 심지어 물리, 화학적으로 솎아내는 것도 어려울뿐더러 삼중수소 제거 기술조차 없다.

물을 섞어 농도를 낮춘뒤 방출한다고 하지만, 방사능 오염수를 희석하여 방출한다고 해도 버려지는 방사성 물질의 총량은 변함이 없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는 하루에 150톤의 오염수가 배출되고, 원전에 보관된 오염수는 약 125만 톤이다.

이 모든 오염수를 모두 내보내려면 약 30년간 바다에 흘려보내야 하는데 이는 다이너마이트, 살상 무기를 바다에 그대로 내버리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일본 시민70%가 반대하고,일본에서도 환경단체들이 해양방출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세계 24개국의 311개 단체가 해양 방출 반대 의사를 표명한 상태다. 왜 귀를 닫고 아무것도 듣지 않으려 하는가.

 

아름드리나무가 한 그루가 다 크는데는 500년이 걸린다. 30년동안 바다에 흘려보낸 오염수가 회복되는데는 천문학적인 기간이 걸릴것이다.

방사능 오염수 방류는 인류에게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일이다.

일본 정부는 미래세대의 안전을 담보로 하는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을 포기하라.

 

2021415

정의당 대구시당 환경위원회 (위원장 백소현)

 

참여댓글 (1)
  • 대구시당
    2021.04.16 14:10:20
    [관련보도]
    브레이크뉴스 : 정의당 대구시당, 일본 오염수 방류 "인류에게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일" www.breaknews.com/80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