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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활동] 김성년 의원의 행감일기 4 -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정산관리 전반적 부실 지적 / 돈 들여 만든 시화거리 가리고 있는 구청 현수막
<김성년 의원의 행감 일기 ④>

김성년의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정산관리 전반적 부실 지적


20일 수성구의회 도시보건위원회의 보건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성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리 부실이 도마에 올랐다.
수성구어린이급시관리지원센터는 매년 예산이 5억원에 달하는 소규모 어린이집 등에 대한 급식관리를 지원하는 센터로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김성년 의원(정의당/고산1·2·3동)은 “수성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수성구에 있지도 않고 수탁기관인 대학에 위치해 있는데 사무실 임대료도 내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구, 동구, 남구는 수탁을 맡은 대학 외부에 센터가 있고 강북, 달성군은 대학 내에 센터가 있지만 임대료는 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성년 의원은 “과연 적절한 행정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보조금에 대한 정산관리도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침 상 신메뉴 개발 등을 위한 조리교육·실습 목적인 재료비로 차량유류비가 버젓이 기재되어 있고, 사용 중인 렌트차량이 어떤 차량인지도 담당부서가 모르고 있으며, 차량유류비와 관내출장여비가 한 달에 한 번씩 몰아서 지출되는데 직원들의 관내출장이 한 달에 몇 번인지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분기별로 정산보고를 받고 검사를 해야 하는 담당부서가 업무를 태만하게 한 것이 아니냐”고 주장했다.

또, “정산보고 중 항목 별 보조금과 집행금액이 10원 하나까지 동일해 모든 항목의 집행잔액이 0원이다”며 “당초 예산 수립 같은 것은 있지도 않은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사진으로 보는 행정사무감사
 
“돈 들여 만든 시화거리 가리고 있는 구청 현수막”


들안길 시화거리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6,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한 곳으로 시인들도 기획에 참여한 사업이다.
그런데 구청 현수막이 버젓이 가리고 있다.
김성년 의원은 “시와 그림이 그려진 벽에 버젓이 현수막을 거는 타 부서도 문제지만 관리에 소홀한 담당부서가 책임이 더 크다”고 지적했다.

 


2020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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