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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활동] 김성년 의원의 행감일기 1 - 수성구 각종 심의위원회 여성 비율 문제 제기, 여성위원 비율 높이기 위한 방안 강구 초구
<김성년 의원의 행감 일기①>
 
수성구 각종 심의위원회 여성 비율 전체 35.4%인데 반해
안전, 교통 분야는 각 20.5%, 11.8%로 현저히 낮아,
여성위원 비율 높이기 위한 방안 강구 촉구



 
- 11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 실시.
- 김성년 의원(고산1·2·3동, 정의당), 행감 통한 구정 지적사항 행감 일기로 소개
 

수성구의회 김성년 의원(고산1·2·3동, 정의당)은 17일 열린 도시보건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성구에서 운영하는 심의위원회 위원 중 여성 비율이 특히 안전, 교통 분야에서 현저히 낮다며 여성위원 비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김성년 의원에 따르면 수성구 전체 심의위원회의 여성 비율이 1,468명 중 519명으로 35.4%인데 비해 안전 분야를 담당하는 안전총괄과는 전체 102명 중 여성이 21명으로 20.5%, 교통 분야를 담당하는 교통과는 전체 17명 중 여성이 2명으로 11.8%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김성년 의원은 “안전 분야 위원회 중 절반이 위원 구성에 공무원 비중이 너무 높아 위원회의 취지대로 그 기능을 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며 개선을 요구하기도 했다.

김의원에 따르면 안전 분야 6개 위원회 중 안전관리위원회가 위원 16명 중 8명,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가 위원 23명 중 11명, 재난관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가 위원 10명 중 5명이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안전도시협의회와 재난관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의원행동강령조례에 의해 소관 상임위원의 위원회 활동 제한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구의원의 위원 해촉 등의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김성년 의원은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재난안전 소관부서인 안전총괄과의 어려움은 있겠지만, 그 이유만으로 이런 문제를 용인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2020년 11월 17일

 





 
참여댓글 (1)
  • 대구시당
    2020.12.07 15:51:47
    [관련보도]
    대구MBC : 수성구 심의위원회 여성 비율, 안전·교통 낮아 dgmbc.com/article/amDc4o9-MBvj
    경상매일신문 : 김성년 수성구의원, 심의위 여성위원 비율 높이기 위한 방안 강구 촉구 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314359&part_idx=7
    뉴시스 : 김성년 수성구의원 "안전·교통분야 여성비율 낮아" newsis.com/view/?id=NISX20201117_0001237565&cID=10810&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