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2차 대구시 긴급생계자금 지원책을 환영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 242만 모든 시민이 받는 2차 대구시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총 2,430억원 규모의 재정을 마련하여 가급적 추석 전에 1인당 10만원 정도 규모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이 같은 결정을 환영하며 지원 취지에서 밝힌 대로 이번 지원이 지역경제 전반에 발생한 충격을 완화하고 대구시민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1차 지급 시 발생한 우려사항을 완전히 보완하여 시민들의 혼선이나 행정상의 낭비가 없도록 해야 한다. 특히 정의당 대구시당이 지속적으로 지적했던 쪽방주민, 주소불명자 등 취약계층의 사각지대에도 지원되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 한다.
다시 한 번 대구시의 2차 긴급생계자금 지원을 환영한다.
2020년 7월 16일
정의당 대구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