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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핑] 정의당 대구시당 대구시 민선7기 2년 평가토론회 개최

정의당 대구시당 대구시 민선72년 평가토론회 개최

 

- 민선7기 임기 절반을 기하여 대구광역시 시정과 시의회 활동을 평가하여 시민들에게 알리는 평가토론회를 개최.

- 노동정책, 청년정책, 시의회 활동 평가 3개 팀을 구성하여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외부 토론자 3인을 초대하여 지정 토론을 진행.

 

 

정의당 대구시당은 7() 오후 대구광역시의회 회의실에서 대구시 민선72년 평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대구시 민선72년간의 노동정책과 청년정책, 시의회 활동을 평가하여 대구시와 시의회에 전달하고 이에 대한 점검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제발표 첫 번째인 노동정책 평가팀은 대구시의 노동정책 방향과 기본계획의 부재를 지적하며 구체적인 사업계획의 수립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리보호와 노동복지 사업이 필요하며, 공공부문 사용자로서의 대구시의 역할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노동계와의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상생 발전하는 지역 노사정 관계를 만들 것을 주문했다. 노동정책 관련 지정 토론자는 대구대학교 사회학과 이승협 교수가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두 번째 대구시 청년정책 평가팀은 청년 정책이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이나 서비스가 아니라 가치관의 문제이며 청년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정책 설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시 청년 일자리 정책과 인프라 문제를 짚으며 청년들이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설계자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요구했다. 청년이 대구의 꿈과 희망이 아니라, 대구시가 청년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야 한다며 발제를 마무리했다. 청년정책 관련해서는 대구시 청년네트워크 운영지원팀 심재신 팀장이 토론을 진행했다.

 

대구광역시의회 의정활동 평가팀은 입법활동 (조례 제·개정 의원 발의), 시정질문 및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시정조치 및 처리 요구, 출석 등 4가지 항목의 자료를 분석하고 평가를 진행했다. 총평으로 제8대 대구시의회 전반기 2년의 활동은 전반적으로 제7대 동기간에 비해 활발해졌고, 내용적으로도 차별성 있는 안건 및 제안 등이 있어 고무적이나 차별성 있는 안건 및 제안 등이 처리되지 않은 부분과 의원수가 비슷한 광주시의회에 비해 활발하지 않아 향후 노력이 더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대구광역시의회에서는 이진련 시의원이 토론자로 나와 토론에 함께 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모두가 참여하는 질의응답과 전체 토론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이날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202077

정의당 대구시당

참여댓글 (1)
  • 대구시당
    2020.07.09 15:28:42
    관련보도 링크

    -"대구시정 지역중심 노동정책 부재" "청년정책 다방면으로 이뤄져야" (영남일보 7/8. 5면)
    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00707010001225

    -"대구시 노동정책 없어... 유일한 원칙은 무파업 도시" (뉴스민)
    www.newsmin.co.kr/news/50508/

    -"대구청년은 일지라만 마련하면 행복할까?" (뉴스민)
    www.newsmin.co.kr/news/50532/

    -"대구 떠난 10만명 중 절반이 '청년'... "대구시, 청년정책 실종" (평화뉴스)
    www.pn.or.kr/news/articleView.html?idxno=18186

    -"대구시의 노동, 청년정책 유명무실, 청년을 단순히 이용하는 것 아닌가" (오마이뉴스)
    omn.kr/1o8ug

    -'총 203건 조례 제, 개정안 발의... 제8대 대구시의회, 7대보다 의정활동 활발' (영남일보)
    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0070801000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