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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시민들게 드리는 글] 노동이 당당한 나라, 노동자 평균임금 전국 최하위 수준인 대구에서 시작합니다

[대구 시민들게 드리는 글]

노동이 당당한 나라,

노동자 평균임금 전국 최하위 수준인 대구에서 시작합니다.

 

사랑하는 대구시민여러분.

오늘부터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정의당은 특권과 반칙 없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기득권세력이 독점한 특권은 일상생활 곳곳에서 끊임없이 반칙을 만들어왔습니다.

그 결과 모든 분야에서 양극화는 심화되었고, 불평등은 세대를 넘어 세습되고 있습니다.

‘N포 세대’라 칭하는 청년들의 슬픈 자화상이 오늘 대한민국의 민낯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번 대선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야합니다.

 

새로운 희망은 일하는 사람들의 삶을 바꾸는 것이어야 합니다.

장시간 노동과 저임금에 하루하루를 허덕이고, 비정규직으로 차별받는 우리들의 삶을 바꾸지 못한다면 대통령 한명 바꾸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면서 열정 페이를 강요하는 비정한 사회에서 청년들이 어떻게 내일을 꿈꿀 수 있겠습니까!

 

정의당은 감히 주장합니다.

이번 대선은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만드는 시작이 되어야합니다.

대한민국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월급쟁이들의 삶을 바꾸는 대통령이 선출되어야 합니다.

특히 대구는 전국 16개 시·도 중 노동자 평균임금이 꼴찌에서 두 번째입니다.

청년유니온 조사에 따르면 대구의 청년노동자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법정 근로시간을 지켜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대구시민여러분.

대한민국 최초의 친노동정부를 만들겠다는 정의당을 주목해주십시오.

내 삶을 바꾸는 대통령 심상정 후보와 함께해주십시오.

월급쟁이로, 노동자로 살아가는 것이 전국 어느 도시보다 힘든 이곳 대구의 시민들께서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서주시길 호소 드립니다.

대구시민여러분들을 믿고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시민승리를 만들겠습니다.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2017년 4월 17일

제19대 대통령선거 정의당 심상정 후보 대구선거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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