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조선희 인천시의원,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학부모와 시민사회가 협력하는 마을 교육 공동체 지원 강화

오늘(24일) 제255회 인천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정의당 조선희 의원(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비례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이날 조선희 의원은 “주민자치와 교육자치의 결합으로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여,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고, 마을에서 아이들이 자라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학부모와 시민사회가 협력하는 공동체적 관계와 실천의 교육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인천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마을교육공동체의 정의 및 책무에 관한 사항을 규정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관한 사항 ▲인천마을교육공동체 추진위원회에 관한 사항을 규정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 이다.

그 동안 조선희 의원은 조례안을 만들기 위해, 교사, 학생, 학부모 등과 간담회 및 토론회를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5월 22일 대표발의 하였다.

한편, 오늘 가결된 『인천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오는 28일(금) 6차 본회의에서 최종 다뤄지게 된다.

2019년 6월 24일

정의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김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