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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정의당 인천시당, “한국GM 법인 분리 반대 … 산은, 비토권 행사해야”

정의당 인천시당, “한국GM 법인 분리 반대 산은, 비토권 행사해야

 

- 18, 국회정론관에서 한국GM 법인 분리 반대 기자회견 개최

- 추혜선 의원, “최종 부사장 국감 증인 채택 법인 분리 이유 따져 물을 것

  • 위원장, “한국지엠 정부 지원과 관련하여 직간접적 영향을 끼쳤던 홍영표 원내대표와 민주당은 한국GM 법인 분리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당시 합의에 기초해서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할 것

- 금속노조, “회사 쪼개기는 회사 죽이기 자동차산업 지키기 투쟁할 것

 

 

오늘(18) 오전930분 국회 정론관에서 한국지엠의 불법 회사쪼개기, 국민정서 무시한 주총강행 자동차산업 지키기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의당 추혜선 국회의원(정무위원회)한국의 자동차산업과 수많은 노동자들의 운명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초국적 자본 GM의 눈치만 봐야 하는 상황 자체를 종식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문제가 생길 때마다 부랴부랴 혈세를 쏟아 부으며 수습할 것이 아니라, 자동차산업구조를 탄탄하게 만들 방법을 장기간에 걸쳐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고,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를 할 수 있도록 산업구조의 재편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정부에 촉구하였다.

 

이어 김응호 정의당 인천시당 위원장은 홍영표 원내대표는 지난 4월 정부지원이 있기 전 당시 노동자들을 압박해서 노사합의를 이끌어낸 바 있으며, 그 후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 민주당과 산업은행 관계자들은 당시 한국지엠이 경영정상화가 되었고, 비토권도 회복 되었다고 공공연하게 이야기를 해왔다고 밝히면서, “따라서 지금 한국지엠 정부 지원과 관련하여 직간접적 영향을 끼쳤던 홍영표 원내 대표와 민주당은 한국지엠 법인 분리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먹튀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는 법인 분리와 관련하여 책임 있는 역할을 다 할 것을 촉구하였다.

 

끝으로 민주노총 금속노조는 “GM은 법인 분리로 제 기능을 못 하는 회사를 만들고 이어 경영이 어렵다는 핑계로 공장을 닫고 노동자를 정리해고할 것"이라고 밝히며, "GM의 회사 쪼개기는 경영 정상화와 아무 관련이 없는 회사 죽이기이며, 노동조합의 엄중한 경고를 무시하고 기필코 법인 분리를 강행한다면 금속노조는 한국GM과 한국 자동차산업을 지키기 위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투쟁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의당 추혜선 국회의원과 김응호 인천시당 위원장을 비롯 신승민 금속노조 수석부위원장, 임한택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지부장, 이병도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사무지회 지회장 등 민주노총 금속노조 간부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20181018

정의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김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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