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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7주기] 성역없는 진상규명, 책임자처벌을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오늘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7년이 되는 날입니다. 


7년 전 그날 왜 아무도 구조하지 않았는지 어느 것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세월호 사건은 박근혜 정부에서 발생했지만 세월호 참사 성역없는 진상규명책임자처벌을 약속하고 당선된 문재인 정부에서 흘러간 시간이 더 깁니다.

이제 시간이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임기도 1년 정도 남았습니다.

 

당시 왜 구조를 하지 않았는지 청와대, , 해경, 국정원 등 관련 기관들에 대한 수많은 의혹들이 있지만 어떤 것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검찰에서 특별수사단을 구성했지만 부실수사로 인해 진실을 밝히지 못했고, 그나마 기소된 인물들도 무죄판결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별검사 등을 활용해서 다시 새로운 수사와 기소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국회 차원의 대통령기록물 공개결의 등을 통해 봉인된 대통령 기록물 등 자료를 적극적으로 확인하고 수사기관과 사회적참사 조사특별위원회 등에 제출해야 합니다.

 

세월호 사건은 국가의 구조방기로 인해 304명의 국민이 희생된 희대의 참사입니다.

 

7년이 지나도록 왜 구하지 않았는지진실이 밝혀지지 않고 책임자가 처벌되지 않고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4.7재보궐선거 참패로 민주당은 반성하고 혁신하겠다고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4.16 세월호7주기, 기억&진실, 안전한 나라> 라는 현수막을 서울 전역에 게시했습니다.
 

그 많은 권력을 가지고 지난 4년 동안 무엇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언제까지 기억만 하고 있을 것입니까?

 

유가족과 함께 단식을 했던 문재인이 대통령이 됐고, 박지원 국정원장도 됐는데 왜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말로만 반성하고 혁신하는 것이 아니라면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성역없는 진상규명’, ‘책임자처벌약속 하나라도 제대로 지키기 바랍니다.

 

정의당 서울시당은 성역없는 진상규명’, ‘책임자처벌이 될 수 있도록 특별검사의 새로운 수사와 기소, 대통령 기록물 공개를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2021416

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 정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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