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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서울시의회 운영에는 서울시민 10%의 목소리도 반영되어야 한다.

서울시의회 운영에는 서울시민 10%의 목소리도 반영되어야 한다.

 

6.13 지방선거를 통해 구성된 10대 서울시의회가 711일 임시회를 열고 시작된다. 낡은 정치세력에 철퇴를 내린 선거결과가 보여주듯, 적폐청산과 개혁을 바라는 시민의 염원을 적극 수용하여, 서울시민의 삶에 지렛대가 되는 10대 서울시의회가 되길 기대한다. 정의당 역시 서울시민이 보내주신 10%의 지지를 무겁게 받아들여,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할 것이다.

 

특히 102석이라는 압도적 의석을 갖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역할이 중요하다. 숫자 앞에 오만과 독선에 빠지지 말고, 책임 있는 여당의 역할을 다 해주길 당부한다. 과거 시의회에서 다수당의 횡포를 직접 겪었던 야당시절을 잊지 말길 바란다.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되어 서울시의회가 한층 더 성숙한 민주주의 장이 되도록 더불어민주당은 책임을 다해야 한다.

 

우선 의회 상임위원회 구성에서부터 다양한 정당의 참여를 적극 배려해야한다. 의석수를 이유로 논의테이블에서조차 사라져서는 안 된다. 시의회 교섭단체가 1개 정당 외에 없는 조건에서 최소한의 논의를 위해서는 운영위원회와 예결산위원회에 모든 정당의 참여가 적극 보장되어야 한다.

 

그동안과 같이 정의당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데에는 무한으로 협력할 것이나, 바뀌지 않는 구태와 적폐 앞에서는 결코 물러섬 없이 목소리를 높일 것이다. 비록 서울시의회에서 정의당은 1석이지만 거침없는 개혁과 민생을 살리는 길에 전당적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18710

정의당 서울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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