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폭력 사건에 대해,

공정하고 일관된 법의 엄중함을 보이길

-강남역 살인사건 2주기를 맞아, 성차별•성폭력 4차 끝장 집회 참석-

김종민 서울시장 후보는 내일(17일) 오전 9시 30분, 의료연대본부 서울지부 대의원대회에 참석하여 인사하는 것으로 아침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오전 11시 15분에는 보건의료노조 서울본부 조합원 하루교육에 노회찬 원내대표와 함께 참석하고, 보건의료노조 서울본부 집행위와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이후 오후 2시 30분에는 서울교통공사를 방문하여 노조위원장과의 면담을 가진 후 확대 간부회의에 참석하여 인사할 예정이다.

17일 마지막 일정으로 #미투 운동과 함께 하는 시민행동 성차별•성폭력 4차 끝장 집회에 참석하고 강남역까지 진행되는 행진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2016년 5월 17일 강남역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2년이 지났지만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여성들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최근 ‘몰카 사건’과 관련 성별에 관계없는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동일범죄 동일처벌” 청와대 청원이 불과 3일 만에 20만 명을 넘겼다. 김종민 후보 역시 여성들에 대한 모든 성차별과 성폭력에 반대하며, 이를 계기로 경찰과 검찰이 모든 성폭력 사건, 특히 불법 동영상에 대해 공정하고 일관된 법의 엄중함을 보이길 강력히 요구할 것이다.

? 5월 17일(목) 김종민 후보 공개 일정

09:30 의료연대본부 서울지부 대의원대회 참석 인사(서울대병원)

11:15 보건의료노조 서울본부 조합원 하루 교육 및 서울본부 집행위 인사(양재동 교총회관 컨벤션홀, 노회찬 원내대표 교육)

14:30 서울교통공사 노조 위원장 면담 및 확대간부회의 인사(서울교통공사 군자차량기지)

19:00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 성차별•성폭력 4차 끝장 집회(신논현역 6번출구, 집회 후 강남역 10번 출구로 행진)

2018년 5월 16일

정의당 김종민 서울시장 후보 울림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