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후보, 지역에너지전환 메니페스토 협약식 참석

시민이 주체가 된 에너지 전환계획 발표할 예정

김종민 후보 5월 16일(수) 일정

김종민 서울시장 후보는 내일(16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예정된 지역에너지전환 매니페스토 협약식에 참석하여 박원순 시장이 발표한 ‘태양의 도시 2022’ 계획에 대해 이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전환의 주체가 시민이 되어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후보는 현재 서울에너지 자급률인 4%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여 2022년까지 20%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김후보는 지역에너지분권을 위해 구별 재생에너지지원센터와 동별 1개 이상의 햇빛발전소 설립을 약속할 예정이다.

김종민 후보는 이어 오후 12시 종로구에 위치한 노들야학에서 예정된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협약식에 참석하여 장애인에게 현재 가장 중요한 화두는 바로 ‘노동할 수 있는 권리’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후보는 ‘장애인도 일할 수 있다’는 것은 서울시 및 서울시 공기업장애인의무고용 더블제(6%)도입이 현실화된다면 굳이 설명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시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는 요지의 발언을 할 예정이다.

김종민 후보는 그 외 오전 10시로 예정된 한국오라클노조 총파업결의대회에 참석하고 오후 4시 전태일 재단을 방문하여 이수호 이사장을 예방하는 등 노동특별시를 향한 행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 5월 16일(수) 김종민 후보 공개 일정

10:00 한국오라클노동조합 총파업결의대회(송파 아셈타워앞 인도, 봉은사역 7번출구/이정미 대표, 안숙현 송파기초의원 후보 참석)

11:00 지역에너지전환 매니페스토 협약 및 기자회견(세종문화회관 예인홀)

12:00 서울 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협약식(노들야학, 종로구 동숭길 25)

16:00 전태일 재단 방문 및 이수호 이사장 예방(전태일재단, 종로구 창신길 39-10)

2018년 5월 15일

정의당 김종민 서울시장 후보 울림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