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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여성본부, "우리는 모두 '김지은입니다'"
[보도자료] 여성본부, "우리는 모두 <김지은입니다>"

정의당에서는 <김지은입니다>의 발간을 계기로, 함께 연대하고 정치의 과제를 되돌아보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폭력 사건을 고발하고 증언했던 피해자 김지은님의 경험을 담은 책 <김지은입니다>가 지난 3월 5일 발간되었습니다.

지난 2018년 서지현 검사, 김지은 님을 비롯해 피해자들이 자신이 겪은 성폭력 피해 경험을 말하기 시작했던 미투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난 5월 부산에서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위력에 의한 성폭력이 피해자의 고발로 드러났고, 전국 290여개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오거돈성폭력사건공동대책위원회’가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피해자의 용기있는 미투에도 불구하고, 아직 우리 사회에서 위력에 의한 성폭력이 그치지 않고 있는 현실 속에서 주어진 정치의 과제가 무엇인지 되돌아보고자 합니다.

안희정성폭력사건공동대책위원회에서 활동했던 배복주 정의당 여성본부장이 <김지은입니다>의 독자분들을 모시고 김지은 님의 연대 메시지를 대독하여 전하고자 합니다.

‘미투가 가장 일어나지 못한 영역은 정치’라는 말이 있는 만큼 정의당도 무거운 책임감으로 제도를 마련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각자의 삶 속에 사회적 약자로서, 김지은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함께 나누고, 연대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일시/장소: 7월 9일 (목) 19:00~21:00,  부산 ‘노티스’ (부산 중구 대교로 135)
▣ 프로그램: (사회: 이지연 정의당 부산시당 여성위원장)
 

 

구분

시간

내용

발표자/비고

~19:00

접수

1

19:00~

20:00

[책 톺아보기: ‘김지은입니다: 안희정 성폭력 고발 554일간의 기록’]

-. 살아있는 권력 앞에 진실을 말하는 순간

-. 여성 수행비서-노동자의 일상: 비서 업무의 특수성과 권력 관계

-. ‘피해자의 일상: 판결, 마녀사냥, 연대하는 사람들

[그리고 지금의 과제]

-.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폭력 사건,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 기관의 연대 책임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려면?

-. 위력 내 성폭력, 정치는 무엇을 해야 할까?

배복주

(정의당 여성본부장/

안희정성폭력사건공동대책위원회)

2

20:00~

20:40

[“안녕하세요, 김지은입니다”]

-. 참여자 분들에게 보내는 김지은님의 메시지

-. 독자와의 소통 (사전Q&A)

-. 질의 응답

사전에 받은 독자들의 질문을 김지은님께 공유해서 답변을 받아 대독

20:40~

21:00

[독자의 목소리: “OOO입니다“]

-. 각자의 삶속에서 여성으로, 노동자로, 사회적 약자로서 겪은 폭력과 차별에 대한 이야기

 

주최: 정의당 여성본부/부산시당 여성위원회

문의: 정의당 여성본부 (070-4640-4629), 정의당 부산시당 (051-851-1210)


2020년 7월 2일
정의당 여성본부 (본부장 배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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