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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브리핑

  • [일정] 정의당 3월 17일(화)

<일정>
정의당 3월 17일(화)

 

■ 심상정 상임선대위원장

09:30 의원총회/비공개(서면 모두발언 배포)

10:30 기자간담회/본관 223호

14:00 본회의/본회의장 

 

■ 윤소하 공동선대위원장

09:30 의원총회/비공개(서면 모두발언 배포)

14:00 본회의/본회의장

 

2020년 3월 16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실

참여댓글 (2)
  • Moontree27

    2020.03.16 18:56:35
    정의당은 자한당의 비례정당에 더욱 반발했어야 하고.
    민주당과 비례정당 창당을 먼저 제안 했어야 합니다.
    그게 제가 생각하는 정의당 입니다...

    자한당의 비례정당을 보며.. 이미 버려진 원칙을 고집한다는 정의당의 논리 충격 적이기 까지합니다...
    앞으로는 당원으로써 모든 의사에 참여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당원 탈퇴는 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과거 이정희의원 때에 너무 가슴아팠기 때문입니다.
  • 승룡

    2020.03.16 19:49:59
    우리를 지지하는 국민이 민주당이나 도로박근혜당 지지 국민의 1/3 정도는 되지만 의석은 1/20 정도에 그치죠. 또 민주당과 우리 사이에서 전략적으로 결정하는 국민들이 많은데 그분들에게 정치철학이나 원칙이 없다고 비판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미래의 비전은 정확하게 보이지 않지만 현재 심판해야 할 악이 분명할 때는 후자를 우선원칙으로 삼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위헌정당이 만들어져있고 우리도 위헌정당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 대한 지적과 논점은 분명한데, 심판이 위법 아니라고 미래당을 인정해버렸습니다. 저는 여기서 오래 고민을 해봤습니다. 심판이 잘못되었다고 따져서 바로잡기 전에 범죄자가 정권을 잡고 통진당 때려잡듯 우리를 때려잡을 우려였습니다. 미래당이 위법 아니면 시민비례연합도 위법 아니라고 할 것이고 미래당이 위법이라면 1당 먹은 도로박근혜당 아래에서 위법이라고 판결 나올 것인가라는 염려도 들었죠.

    민주당이 7석 먹을 것을 우려하기 보다 우리가 시민비례연합 들어가지 못해서, 그래서 국민들의 정략적 투표 때 우리의 득표가 적어질 것도 우려됩니다. 적어도 독립적으로 싸우기보다 비례연합이 유리하다는 계산이 섭니다.

    최배근, 김어준, 손혜원 등의 방송을 보고 우리의 브리핑과 비교해봤습니다만 저는 우리 논리와 입지가 더 당당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저는 비례후보로 신장식 변호사에게 투표했는데 벌써 날아가버렸고 비례1번 확정후보의 대리랭 문제도 무척 우려합니다. 대학생들이 대리랭 기록을 이용해서 취직에 사용했다는 점을 얼마나 비판하는지 여러분들이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류 후보의 노동운동이나 정치적 청사진을 읽어보기 이전에 이미 기득권자로 받아들입니다. 저는 1번의 자리에 김종대, 윤소하 의원이 들어가는 것이 훨씬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청년비례대표 9분의 정견발표 모두를 2번 반복해서 봤습니다만 이 분들의 말이 한국의 청년의 마음을 움직이거나 김종대 의원 같은 분들의 발언보다 깊이가 있다고 받아들여질 정도의 수준인지 걱정되었습니다. 제가 기호 몇번을 찍을 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노회찬 의원의 마지막 인사가 기억나기에, 아무렴 우리 후보들이 도로박근혜당 무리보다 못할 일은 없기에 탈퇴하진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단독으로 가기로 결정한 이상, 그 길에서 최선을 다해야겠죠. 그러나 여전히 연합비례정당을 선택하지 않은 것에 무슨 정의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