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 [추혜선_보도자료] 추혜선 의원, LG유플러스비정규직지부 40M 고공농성장 방문 예정

추혜선 의원, LG유플러스비정규직지부

40M 고공농성장 방문 예정

- 김충태, 고진복 조합원 고공농성 3일차, 노사 협상 진행 중

  • 추혜선 의원, “사람부터 살려야..LG유플러스는 빠른 결단내려야 할 것

정의당 추혜선 의원(정무위원회,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이 오늘 오후 230분 강변북로 한강대교 북단에 있는 40M 높이 철탑(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376) 위에 위치한 LG유플러스비정규직지부 고공농성장에 방문할 예정이다.

 

희망연대노조 LG유플러스비정규직지부 김충태 수석부지부장과 고진복 서산지회 조직차장은 지난 12일부터 홈서비스센터 협력업체 직원들의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40M의 통신탑 위에서 농성을 하고 있다.

 

이번 LG유플러스비정규직지부의 고공농성은 지난 1015일부터 진행된 60일간의 노숙농성과 최근 2주간의 단식 농성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직접고용의 규모 및 시기, 세부 조건들과 관련하여 이견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추혜선 의원은 이 추운 날씨에 2주 넘게 단식을 하고, 고공농성까지 하고 있는 노동자들을 그냥 둘 수 없다.”더 큰일이 발생하기 전에 LG유플러스가 빠른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의원은 홈서비스센터 노동자들은 인터넷의 설치, 수리를 담당하는 LG유플러스의 얼굴이라며 “KT 아현국사 화재에서도 확인된 것처럼, 서비스 안정성을 위해서는 원청에서 직접 업무를 수행?관리해야 하며, 이를 위해 전원 직고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추 의원은 “LG유플러스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직접 고용문제에 대해 시작부터 함께 해 온 만큼, 노사 간 중재역할을 통해 이번 홈서비스센터 문제를 반드시 해결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사람부터 살려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방문 목적을 밝혔다.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