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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노회찬 공동선대위원장, “역사적인 북미 공동성명을 환영하며… 새로운 시대, 지방선거에서 시작하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북한 체제안전보장, 북미관계 정상화 등을 명시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두 정상의 결단에 찬사를 보내며, 이 역사적인 합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무엇보다 두 정상이 합의한 북한에 대한 안전보장과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는 한반도와 동북아에 새로운 시대가 열렸음을 말해준다. 냉전과 갈등의 상징이었던 한반도에 드디어 평화와 안정의 완연한 기운이 비추기 시작한 셈이다. 그 출발이 지난 남북 정상 간의 ‘판문점 선언’이었다는 점에서 문재인 정권의 수고에 박수를 보낸다.

오늘의 북미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로 나아갈 것을 한 치도 의심하지 않는다. 전쟁위협을 등에 업은 과거의 정치도 우리 역사에서 사라질 것이다. 반공과 색깔론을 최대의 무기로 평화마저 인질로 삼던 낡은 보수정치에서 산소 호흡기를 떼야 할 시대다. 그리고 바로 그 새로운 정치, 새로운 시대의 출발이 내일 6·13 지방선거일 것이다.

국민 여러분께 호소 드린다. 비로소 도래한 정의와 평화의 시대에 어떤 정당과 후보가 적격인지 가려주시기 바란다. 당장 내일 지방선거에서부터 지방의회의 제1야당을 바꾸는 것, 새로운 시대에 가까운 인물을 단 한명이라도 지자체장에 당선시키는 일이 시대정신이다. 5번 정의당이 새로운 시대의 적임자임을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


2018년 6월 12일
정의당 원내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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