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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원 부대변인, 서울지하철 통합공사 노조 경영 참여 합의 관련

[논평] 이리원 부대변인, 서울지하철 통합공사 노조 경영 참여 합의 관련
 
내년 1월 출범하는 서울지하철 통합공사 노조가 경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합의안대로 진행된다면, 공기업에서 노동자가 경영에 참여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된다.
 
서울시와 서울시 산하 공기업인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 공사, 그리고 양 공사의 노조(서울지하철노조, 서울메트로노조, 서울도시철도노조)는 노조원이 직접 인사와 경영에 참여하는 ‘노동이사제’ 도입을 위한 합의안을 도출했다.
 
노동이사제를 도입하면 노동자가 경영 전반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으며 기업 성과에 대해서도 경영진과 노동자가 공동으로 책임을 진다.
 
노동자들이 회사의 일원으로서 자신들의 권리를 행사하여 사측과 노동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이번 서울지하철 노조의 합의안이 좋은 선례로 남을 수 있도록 잘 운영되기를 바란다. 노동자의 경영 참여가 활성화되고, 건전하고 생산적인 노사관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
 
2016년 3월 21일
정의당 선대위 부대변인 이 리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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