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오승재 선대본 대변인, 김진숙 지도위원 복직은 정의의 승리입니다
일시 : 2022년 2월 23일(수) 13:40
장소 : 국회 소통관
대한조선공사 용접공 김진숙이 37년 만에 일터로 돌아갑니다. 오늘 HJ중공업 노사의 합의에 따라 다가오는 25일 꿈에 그리던 현장으로 복귀하게 된 것입니다. 김진숙 지도위원의 복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합니다.
김진숙 지도위원의 복직은 정의의 승리입니다. 군사독재정권에 의한 불의한 국가폭력과 부당해고를 바로잡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이어온 투쟁 끝에 얻어낸 승리이기 때문입니다. 인고의 시간을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싸운 김진숙 지도위원과 그의 곁을 지키며 연대해온 수많은 동료 시민, 노동자들이 만들어낸 승리이기도 합니다. 시대적 아픔을 딛고 김진숙 지도위원의 명예로운 복직과 퇴직을 위한 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HJ중공업 노사에도 감사를 전합니다.
김진숙 지도위원의 복직을 위한 정의당과 심상정 대통령 후보의 노력이 오늘 빛을 발하게 된 것 역시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앞서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는 지난해 김진숙 지도위원의 복직을 위해 11KM 희망뚜벅이 걷기 행진에 함께 한 바 있으며, 올해 1월 28일에는 부산에서 김진숙 지도위원을 만나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시기 노동자들의 곁을 지키며 노동권을 살려내는 정의당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습니다.
정의당과 심상정 대통령 후보는 김진숙 지도위원이 투쟁의 과정에서 몸소 보여준 연대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김진숙 지도위원의 복직은 야만과 폭력의 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노동이 당당한 나라로 한 걸음 더 내딛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지난한 싸움을 계속하며 정의가 이기는 그날을 위해 싸우고 있는 노동자의 곁을 지키며 힘이 되는 정치를 이어나가겠습니다. 특히 노동이 실종된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일하는 시민을 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2022년 2월 23일
정의당 선대본 대변인 오 승 재
일시 : 2022년 2월 23일(수) 13:40
장소 : 국회 소통관
대한조선공사 용접공 김진숙이 37년 만에 일터로 돌아갑니다. 오늘 HJ중공업 노사의 합의에 따라 다가오는 25일 꿈에 그리던 현장으로 복귀하게 된 것입니다. 김진숙 지도위원의 복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합니다.
김진숙 지도위원의 복직은 정의의 승리입니다. 군사독재정권에 의한 불의한 국가폭력과 부당해고를 바로잡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이어온 투쟁 끝에 얻어낸 승리이기 때문입니다. 인고의 시간을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싸운 김진숙 지도위원과 그의 곁을 지키며 연대해온 수많은 동료 시민, 노동자들이 만들어낸 승리이기도 합니다. 시대적 아픔을 딛고 김진숙 지도위원의 명예로운 복직과 퇴직을 위한 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HJ중공업 노사에도 감사를 전합니다.
김진숙 지도위원의 복직을 위한 정의당과 심상정 대통령 후보의 노력이 오늘 빛을 발하게 된 것 역시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앞서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는 지난해 김진숙 지도위원의 복직을 위해 11KM 희망뚜벅이 걷기 행진에 함께 한 바 있으며, 올해 1월 28일에는 부산에서 김진숙 지도위원을 만나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시기 노동자들의 곁을 지키며 노동권을 살려내는 정의당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습니다.
정의당과 심상정 대통령 후보는 김진숙 지도위원이 투쟁의 과정에서 몸소 보여준 연대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김진숙 지도위원의 복직은 야만과 폭력의 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노동이 당당한 나라로 한 걸음 더 내딛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지난한 싸움을 계속하며 정의가 이기는 그날을 위해 싸우고 있는 노동자의 곁을 지키며 힘이 되는 정치를 이어나가겠습니다. 특히 노동이 실종된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일하는 시민을 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2022년 2월 23일
정의당 선대본 대변인 오 승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