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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브리핑

조혜민 대변인, 베트남 이주여성 가정폭력 사망 관련, 인권보호와 안전망 구축에 힘쓸 것

[브리핑] 조혜민 대변인, 베트남 이주여성 가정폭력 사망 관련, 인권보호와 안전망 구축에 힘쓸 것


지난 3월 7일, 경북 구미에서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이 한국인 남편에게 살해당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이주여성들은 한국에 살해당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닙니다. 존엄한 존재로 함께 살아가기 위해 왔습니다.

이주여성들이 가정폭력의 피해자로 고통과 죽음에 내몰리는 상황 앞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다누리콜센터의 상담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전체 상담 중 가정폭력 상담이 총 38,888건입니다. 이주여성들이 마주한 폭력과 차별이 상당한 것입니다.

정의당은 이주여성의 인권 보호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앞장 서겠습니다. 이주여성들의 삶에 보다 다가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1년 3월 16일
정의당 대변인 조 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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