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유상진 대변인, 문화일보 사모펀드 위법성 입증관련 기사는 사실무근인 명백한 오보입니다.
일시: 2019년 8월 28일 오후4시 15분
장소: 국회 정론관
■ 문화일보 사모펀드 위법성 입증관련 기사는 사실무근인 명백한 오보입니다.
오늘 28일 12:03 문화일보의 “사모펀드 위법성 입증이 檢수사 성패 가를 듯” 제목의 기사에서 정의당과 관련된 부분은 사실무근으로 명백한 오보임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26일 정의당에 찾아온 인사청문회준비단은 그동안 제기된 의혹과 관련하여 두루 소명을 하는 자리였으며, 사모펀드와 관련해서는 마지막에 일부 해명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위법성 여부에 관해서는 들은바가 없습니다. 또한 이후로도 정의당은 검찰 관계자 어느 누구하고도 조국 후보자와 관련된 어떠한 내용의 말도 들은 바가 없습니다.
특히 기사 내용 중에
「검찰 핵심 관계자는 조 후보자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압수수색이 실시된 직후 정의당에 “조 후보자 부인과 동생은 구속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밝힌 것으로도 알려졌다.」
「야권 관계자는 “그동안 집중 조명된 딸 입시보다 사모펀드에 질문이 집중됐다”」
「검찰이 27일 조 후보자 의혹과 관련해 동시다발적 압수수색을 진행하자 검찰 핵심 관계자가 정의당에 “조 후보자 배우자와 동생의 구속은 불가피해 보인다”고 귀띔한 사실도 전해졌다.」
고 하였으나, 위 보도 내용은 모두 전혀 사실무근으로 명백한 오보임을 밝혀드립니다.
문화일보의 오보에 대해서는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신속한 정정보도를 요청드립니다.
이와는 별개로 오늘 여러 언론사에 정의당이 조국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 기류가 높아졌다는 기사가 여럿 나오는데, 현재 정의당의 기류는 청문회를 진중하게 지켜보자는 입장으로 변함이 없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2019년 8월 28일
정의당 대변인 유 상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