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보안내
  • 후보안내
  • 출마의 변
  • 후보등록 안내

최재식

동대문구 단 하나! 젊은 진보 구의원
 
직업/직책

  • Notice: Undefined index: vc_position in /home/justice2016/htdocs/landing/candidate/candidate_view.php on line 507
경력
  • 現 동대문구지역위원장
  • 現 서울시당 기후위기비상행동공동특위장
  • 現 보건의료노조 서울본부 조직부장
  • 前 정의당20대대선동대문선거대책위원장
  • 前 경희대 문과대학 학생회장
공약
  • 1. 동대문구 세대교체, 한국사회 정치교체
  • 2. 생태도시 동대문구
출마의 변
  • 만 스물하나 대학생이 동네를 돌며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 대학 진학 관계로 서울 동대문구로 이사를 했습니다. 어쩌면 대학을 졸업하고 떠날, 잠깐 거쳐 가는 동네가 될 수도 있는 동네에 정을 붙였습니다. 발 딛고 사는 땅에 무언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대학가 주변은 오래된 다세대주택이 많았고, 골목마다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습니다. 우연한 계기로 알게 된 마을 활동가와 함께 동네를 돌며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치워도 치워도 다시 쌓이는 쓰레기를 보며 허무하기도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골목이 깨끗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혼자 한 일은 아니었지만, 오히려 함께 성취한 일이었기에 더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 만 스물두 살에 학생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
  • 대학 사회가 위기라고 합니다. 단지 대학 경영이 어렵고 대학 수업이 상업화되어서만이 아닙니다. 대학 사회를 구성하는 핵심축인 학생 사회가 파편화되고 형해화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재학 중이던 단과대는 두 대에 걸쳐 학생회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선출된 학생회 집행부가 필요하다고 느꼈지만 아무도 나서지 못했습니다. 많은 학생이 학생회 홛동이 보람찬 일일지라도 개인의 삶에는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손 놓고만 있을 순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직접 주위를 조직하고 직접 동료 학생들 앞에 섰습니다. 80%가 넘는 찬성률로 당선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사업에 나서려는 시기 코로나19가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국가적 재난에 학교도 비대면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비대면 상황에서도 손 놓고만 있지 않았습니다. 온라인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학우들의 반응도 좋았습니다. 후대 학생회 집행부도 꾸리며 끊어질 뻔했던 학생 사회의 맥을 되살렸습니다.
  • 만 스물셋의 나이로 지역위원장이 되었습니다.
  • 전임 지역위원장의 탈당으로 인해 지역당부 운영이 어려워진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지역위원장 자리를 맡고자 나설 수 없었습니다. 어쩌면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수행해야 하는 지역위원장 자리를 덜컥 맡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당시 당대회 대의원 자격으로 동대문구지역위 운영위원이었습니다. 운영위원 중 가장 어리고 당 생활 기간도 제일 짧았습니다. 그러나 지역위원장에 나서달란 부탁을 받았습니다. 어렵고 힘든 자리인 걸 알지만 그래도 당을 위해 지역위원장 자리를 비울 순 없지 않겠냐는 간곡한 요청에 따랐습니다. 지역 동료 당원들과 함께 당의 위기를 책임지고 돌파하고자 했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젊은 지역위원장으로서 지역위의 성장이 곧 저 자신의 성장이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 만 스물넷에 산업별 노동조합의 간부가 되었습니다.
  • 대학을 졸업할 즈음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의 조직부장 직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산업별 노동조합의 간부로서 한국 사회 산업과 노동 현장의 모습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했습니다. 조직 간부로서 수만 명의 조합원과 함께 더 나은 일터와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채워나갔습니다. 2021년 보건의료노조는 코로나19 상황 속 소진되어가는 보건의료 노동자의 삶과 의료현장을 바꾸기 위해 총파업을 조직했습니다. 각 현장을 돌며 파업을 조직했습니다. 결국 보건의료노조는 9월 2일 새벽 보건복지부와의 노정합의를 이뤄냈습니다. 역사적인 순간을 이룩하는 데에 밑바탕이 될 수 있었던 뜻깊은 과정이었습니다,
  • 이제 만 스물다섯 청년 구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 학교에서, 동네에서, 지역당부에서, 산업별 노동조합에서 모두 성장해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습니다. 스물다섯 청년 지역정치인의 탄생은 그 자체로 정치개혁이자 동대문구의 변화를 보여줄 것입니다. 거대 양당이 독점해온 동대문구의 정치를 젊고 다양한, 역동적인 공간으로 바꾸겠습니다. 녹지가 부족한 삭막한 동대문구를 푸르고 생태적인 동네로 바꾸겠습니다. ‘서울의 문’을 자임하는 동대문구가 서울 전체의 변화를 선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의당 당원으로서 더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에 동대문구에서 앞장서겠습니다.
보조슬로건

    Notice: Undefined variable: slogan_sub_text in /home/justice2016/htdocs/landing/candidate/candidate_view.php on line 539
출마의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