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마의 변 |
- ● 누구보다 지역 문제를 잘 알고 있는 마포 청년,
- 직접 변화를 만들기 위해 구의원에 출마합니다.
- 서울 마포구에는 ‘당인리 발전소’가 있습니다.
- 과거에는 석탄화력발전소였고, 지금은 LNG 가스발전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저는 이 당인리 발전소 앞에서 3대째 살고 있습니다.
- 당인리 발전소로 인해 고통받는 주민들이 있다고,
- 어렴풋이만 알고 있던 문제가 제 삶 속 깊은 곳으로 들어오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 당인리 발전소 옆 동네, 합정동 무허가 주택촌 어르신들께 힘이 되고 싶어
- 말벗 봉사활동을 시작한 수 년 전 어느 날이었습니다.
- 빨래를 널면 새까만 먼지가 앉아 수 차례 빨래를 다시 해야 하고,
-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를 때면 무서워 창문도 열지 못한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이 마음에 박혔습니다.
- 국가와 지자체는 발전소를 ‘무공해 친환경 시설' 이라 홍보하고,
- 발전소가 내뿜는 연기를 ‘입김과도 같은 수증기' 라고 말합니다.
- 하지만 발전소 주변지역의 어르신들은 수십 년간 수많은 질병, 그리고 일상 속의 불안과 함께 살아오고 계셨습니다.
- 이렇듯 차별과 불평등을 가장 먼저 겪게 되는 취약한 주민들의 곁에서,
-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사람이 되고자 구의원 후보로 출마합니다.
- ● 청년의 삶, 자영업자의 삶, 프리랜서 노동자의 삶을 아는 당사자 전진형,
- 투명한 마포구의회를 만들겠습니다.
- 공직선거법 위반, 재개발 조합장 겸직, 업무추진비 남용…
- 현재 마포구의회의 현실입니다.
- 이와 같은 비위가 반복됨에도 불구하고,
- 마포구의회가 변하지 않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 구의회의 구성원들이 기득권만을 대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주민들의 목소리 대신 강자의 이야기만을 듣고 있기 때문입니다.
- 정당과 경력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구의원들의 비리,
- 이제는 뿌리뽑아야 합니다.
- 저 전진형은 전문 MC이자 이벤트 기획사 대표로,
- 평생 프리랜서 노동자이자 소상공인으로 살아왔습니다.
- 새벽 옷 장사, 치킨집, 분식집, 청소노동을 하며
- 어렵지만 꿋꿋하게 삶을 일궈 오신 부모님 아래 자랐습니다.
- 교회 전도사로 어린이들을 만나며
- 평등과 사랑의 정신을 전하고 있습니다.
- 말벗 봉사로 어르신들을 뵙고,
-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활동했습니다.
- 근로기준법 밖의 청년들, 노동법 밖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 어린이부터 청년,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와 소통하며 살아왔다고 자부합니다.
- 정치 세습하는 구의원이 아니라,
-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을 대변하는 구의원이 되겠습니다.
-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 우리 모두의 권리를 지키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 평범한 사람들의 평등한 일상을 위해 일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 깨끗한 공기, 투명한 마포구의회를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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