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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심상정 후보, 삼성반도체 사장 만나 백혈병 등 산업재해 해결촉구

- 일시 및 장소 : 2012년 11월 6일(화) 11:00, 경기 용인시 기흥 삼성반도체 공장

진보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삼성반도체 사장을 직접 만난다.

오늘(6일) 오전 심상정 후보는 경기 기흥에 위치한 삼성반도체 공장을 방문해 사장 및 임원진과 면담을 갖고 삼성반도체 공장 노동자들의 백혈병을 비롯한 각종 질환 등 산업재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 이 자리에는 진보정의당 노회찬 공동대표도 함께 한다. 다만, 오늘 면담은 삼성 측의 요청에 따라 취재진 없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심상정 후보는 이번 대선에 출마하며 쌍용차 해고문제, 현대차 비정규직 문제, 그리고 삼성전자의 산업재해 문제를 가장 시급한 노동 3현안으로 꼽으며 해결을 촉구한 바 있다. 아울러 심 후보는 이미 지난 30일 쌍용차 사장을, 31일에는 현대차 사장을 각각 만나 문제해결을 요청하는 면담을 가진 바 있다.

2012년 11월 6일

진보정의당 심상정선대위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