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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활동가 고 김주영 님 장례식 관련

오늘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장애인 인권운동가 故 김주영님의 장례식이 개최됐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고, 자기 보다 더 어려운 처지의 장애인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했던 故 김주영님을 회상하며,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

심상정 진보정의당 대통령후보도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며, 고김주영님의 죽음은 장애인활동보조인제도의 허점에서 비롯된 것이고, 오래 전부터 요구해왔던 24시간 활동보조서비스를 무시한 정치권에게 책임이 있음을 지적한 바 있다.

심상정 후보와 진보정의당은 故 김주영님이 생전에 그토록 싸워왔던 장애인 활동보조인제도 대폭 개선과 장애등급제 폐지, 부양의무제 폐지를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임을 재차 밝힌다. 타 정당과 대선후보들 역시 다시는 故 김주영님과 같은 참사가 없도록 제도개선에 함께 나설 것을 촉구한다.

2012년 10월 30일

진보정의당 심상정 선대위 대변인 이 정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