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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대변인, 정몽준 ‘심판 매수’ 발언 관련

  • 2014-06-02 18:02:22
  • 조회 1459

[논평] 이정미 대변인, 정몽준 ‘심판 매수’ 발언 관련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는 좀 쉬셔야 하겠다.

 

연일 입만 열면 대박 사고를 터뜨리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마치 아이들에게 농약덩어리 급식을 먹인것처럼 난리법석을 떠시더니, 불교계를 종북좌파로 매도하여 불교인들의 질 타를 받고 사과한지 몇일이 채 지나지도 않았다.

 

오늘 급기야 당선에 눈이 멀어 국제스포츠계에 파문을 일으킬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대한민국이 2002년 월드컵에서 준결승까지 올라갔던 비밀스런 이유는 심판을 매수할만큼 정후보의 능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실언을 한 것이다.

 

정후보의 망언은 태극전사들의 명예를 심각히 훼손하고, 당시 월드컵 4강진출에 대한 우리 국민의 자부심을 더럽힌 발언이다.

 

아무리 다급하고 자기 가진 재주가 축구계에 대한 영향력 하나밖에 없 다고 해도 이런 식이면 좀 곤란하지 않나.

 

초긴장하여 유권자에게 말을 가려해야 할 후보자가 지금도 이 지경인 데 서울시장으로 당선되고 긴장풀리면 고삐풀린 망아지 마냥 앞뒤분 간 못하고 나오는데로 떠드실 것이 자명하다. 도저히 서울시정 앞날을 맡기기 어려운 매우 위험한 분이다.

 

능력을 뛰어넘는 레이스를 달리다 보니 경계선이 어딘지도 모르고 마구 달리는 모양이 참으로 딱하다. 좀 쉬시는 것이 좋겠다.

 

2014년 6월 2일

정의당 대변인 이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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