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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후 원내수석부대표 (무라야마 전 총리 방한 마지막날 일정)

  • 2014-02-13 09:59:24
  • 조회 1806

[브리핑]

정진후 원내수석부대표 (무라야마 전 총리 방한 마지막날 일정)

 

정의당 초청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 공식 방한 마지막 날 일정에 대해 브리핑을 드리겠습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오늘 오전 10시 반에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영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합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이번 방한 전 이희호 여사와의 만남을 희망한다는 뜻을 저희 정의당에 전해온 바 있고, 이를 이희호 여사께 전해드려 만남이 성사되었습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어제 국회 강연에서 한일 역사문제 청산과 협력의 가장 좋은 계기로 지난 1998년 이뤄진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꼽으며 “굉장히 역사적인 한일 공동선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에서 이뤄지는 오늘 예방에는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와 본 의원이 동행합니다.

 

오후 2시 반에는 무라야마 전 총리가 정홍원 국무총리를 면담합니다. 이번 방한에 앞서 무라야마 전 총리는 청와대 방문과 박근혜 대통령 면담을 희망한다는 뜻을 전해왔고 저희 정의당이 이를 청와대에 전달했으나, 청와대가 일정상의 이유로 정홍원 총리를 면담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제안을 수용한 무라야마 전 총리에게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와 정홍원 국무총리의 면담을 통해 아베 정권의 태도 변화와 한일관계 개선의 희망이 생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정홍원 국무총리와의 면담을 끝으로 무라야마 전 총리는 2박3일간의 방한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늘 오후 일본으로 귀국합니다.

 

2014년 2월 13일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 정 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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