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브리핑

[논평] 이지안 부대변인, 전교조 서버 압수수색, 국가기관 선거개입 물타기이자 제2의 전교조 죽이기.

박근혜정권 노동탄압 규탄, 노동세력에 대한 도발 즉각 중단 촉구한다.

오늘 오전 전교조 서버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이루어졌다. 이번 압수수색은 국가기관 불법 선거개입사건에 대한 물타기이자 법외노조화 실패에 따른 제2의 전교조 죽이기이다.

이 정권은 국가기관 불법 선거개입을 감추기 위해 얼마전엔 전공노를 문제삼더니 그마저도 쉽지 않자 이젠 전교조를 끌어넣고 있다. 그러나 법외노조화 시도가 그랬듯 검찰의 이번 수사도 결국 무리수가 될 것임은 자명하다.

정의당은 박근혜 정권의 노동탄압을 강력히 규탄하며 노동세력에 대한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또한 정의당은 정권의 부당한 탄압에 맞선 노동진영의 정당한 투쟁에 견결히 함께 할 것이다.

2013년 12월 9일

정의당 부대변인 이 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