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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복직시키느니 이행강제금 3,375만원 내겠다는 KBS청주총국 [권영국 대표]
- 2025-12-18 13:41:38
- 조회 20
[권영국 대표 SNS 메시지] 노동자 복직시키느니 이행강제금 3,375만원 내겠다는 KBS청주총국
- 일시 : 2025년 12월 18일 오후
- 게시장소 : 페이스북, 트위터(X)
KBS청주총국 K작가님이 노동위원회로부터 노동자성을 인정받고 복직 명령을 받아내고도 6개월 가까이 일터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는 복직을 시키느니 차라리 돈을 내겠다며 버티고 있습니다. 그렇게 누적된 이행강제금이 3,375만원입니다. 시청자 수신료를 이렇게 낭비하는 겁니다.
K작가님은 2011년부터 KBS청주총국에서 라디오 방송작가로 일하다가 작년 11월 갑작스럽게 해고를 당했습니다. 매일 KBS로 출근해 KBS 지시에 따르며 KBS 라디오 프로그램 만들기를 11년 했지만 K작가님은 KBS 소속이 아니라 프리랜서라는 이유로 손쉽게 해고당했습니다. 전형적인 '위장 프리랜서', '가짜 3.3' 사례입니다. 지난 대선 때 저와 간담회를 가지며 그 부당함을 직접 알려주기도 하셨습니다.
K작가님이 용기내어 싸운 결과로 충북지노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로부터 연달아 '부당해고 인정'과 '복직 명령'을 얻어냈지만 KBS의 태도는 참으로 꼿꼿합니다. 다른 방송사보다도 더욱 법을 준수하고 노동을 존중해야 할 공영방송국이 도리어 법의 결정을 무시하며 시민들이 땀흘려 일해 납부한 시청자 수신료를 낭비하고 있는 실정에 너무나 황당합니다.
KBS는 더 이상 불필요하게 버티지 말고 지금 당장 복직 명령 이행하기 바랍니다. 공영방송답게 책임을 다해야 할 것 아닙니까.
2025년 12월 18일
권영국 정의당 대표
- 일시 : 2025년 12월 18일 오후
- 게시장소 : 페이스북, 트위터(X)
KBS청주총국 K작가님이 노동위원회로부터 노동자성을 인정받고 복직 명령을 받아내고도 6개월 가까이 일터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는 복직을 시키느니 차라리 돈을 내겠다며 버티고 있습니다. 그렇게 누적된 이행강제금이 3,375만원입니다. 시청자 수신료를 이렇게 낭비하는 겁니다.
K작가님은 2011년부터 KBS청주총국에서 라디오 방송작가로 일하다가 작년 11월 갑작스럽게 해고를 당했습니다. 매일 KBS로 출근해 KBS 지시에 따르며 KBS 라디오 프로그램 만들기를 11년 했지만 K작가님은 KBS 소속이 아니라 프리랜서라는 이유로 손쉽게 해고당했습니다. 전형적인 '위장 프리랜서', '가짜 3.3' 사례입니다. 지난 대선 때 저와 간담회를 가지며 그 부당함을 직접 알려주기도 하셨습니다.
K작가님이 용기내어 싸운 결과로 충북지노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로부터 연달아 '부당해고 인정'과 '복직 명령'을 얻어냈지만 KBS의 태도는 참으로 꼿꼿합니다. 다른 방송사보다도 더욱 법을 준수하고 노동을 존중해야 할 공영방송국이 도리어 법의 결정을 무시하며 시민들이 땀흘려 일해 납부한 시청자 수신료를 낭비하고 있는 실정에 너무나 황당합니다.
KBS는 더 이상 불필요하게 버티지 말고 지금 당장 복직 명령 이행하기 바랍니다. 공영방송답게 책임을 다해야 할 것 아닙니까.
2025년 12월 18일
권영국 정의당 대표






